부산을 바꾸자! `포럼' 결산- 각계 전문가 참여`혁신 브레인'
부산 현황 정밀 진단 … 올바른 변화 방향 제시
- 내용
- `부산을 바꾸자' 포럼이 지난 20일 중국 청도대학 샤오 팽진 부총장을 초청,`부산-청도 경제적 협력 증진 방안'을 주제로 제12차 토론을 열었다. `부산을 바꾸자' 포럼은 이날 토론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도시혁신 프로젝트 `부산을 바꾸자'의 올바른 방향 제시를 위해 머리를 맞댄 포럼의 1년간 활동을 짚어본다. ■ 매회 100여명 참석 성황 `부산을 바꾸자' 포럼은 산·학·연·관을 두루 아우른 전문가그룹으로 지난 1월 출범했다.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산발전연구원과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이 공동으로 포럼 사무국을 운영했다. `부산을 바꾸자' 포럼은 출범 이후 12회에 걸쳐 분야별 국내외 최고 전문가를 초청, 강연과 토론을 통해 부산을 진단하고 도시의 거시적인 발전과 비전을 제시했다. 매회 100여명이 넘는 각계 전문가들과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특히 이 포럼은 종래 일반 포럼의 저녁 모임 대신 아침 모임으로 출발, `부산의 아침문화'를 바꾸기도 했다. `부산을 바꾸자' 포럼은 부산의 행정, 시민의식, 경제, 문화, 환경, 복지, 국제교류 등 전 분야를 어떻게 바꿔나갈 것인가에 대한 방향 제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부산시는 이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상당부분 정책에 반영하기도 했다. ■ 각 분야 `바꾸자' 논의 행정혁신과 관련해서는 일본의 대표적 혁신 행정가인 이와쿠니 데쓴도 중의원을 지난 2월24일 초청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바꾸자'를 주제로 토론을 가졌다. 이와쿠니 의원은 이날 포럼에서 "공직자는 돈이 없으면 지혜를, 지혜가 없으면 몸을 빨리 움직여 시민들에게 봉사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시민의식을 바꾸기 위한 토론도 벌였다. 부산대 사회학과 박재환 교수는 지난 3월25일 포럼에서 "세계도시로 부산을 바꾸기 위해서는 우선 전통을 중시하는 시민성부터 키워야한다"고 화두를 던졌다. 부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도 활발했다. 신창철 한국전산원 IT인프라구축단장은 지난 4월 27일 포럼에서 "교통 물류비용 면에서 한계에 다다른 부산이 나갈 길은 U-시티 건설뿐"이라고 역설했다. 라이프 돈테 주한 덴마크 대사는 지난 5월 13일 포럼에서 "바다도시 부산은 오염걱정도 없고 비용도 싼 풍력발전소를 세우기에 적당하다"며 새로운 에너지 개발로 경제 활력소를 찾을 것을 건의했다. 박광수 영화감독은 "부산을 세계적 영화·영상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제적 브랜드를 가진 후반작업 종합기지를 가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밖에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로 바꾸자' `아름다운 도시로 바꾸자' `고령사화에 대비한 부산 대응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가졌다. ■ `부산 발전 2020' 발표 `부산을 바꾸자' 포럼은 부산 발전의 비전을 발표하는 장이 되기도 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5월26일 6차 포럼을 통해 `부산 발전 2020 비전과 전략' 구상을 처음 발표했다. 포럼은 6개월 동안 수정·보완된 `2020 비전과 전략'에 대해 지난 16일 시민대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2-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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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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