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예방감사 예산절감 `톡톡'
감사관 주도 낭비요인 막아 565억 아껴
- 내용
- 부산광역시가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사전 예방감사로 565억원의 `새는 예산'을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의 241억원에 비해 2배가 넘는 성과를 올린 것. 대형 건설공사 및 용역사업에 대한 시공후 사후감사에서 벗어나 설계용역, 공사발주, 시공 3단계에 걸쳐 예방 차원의 일상감사를 펼쳐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부산시 이종수 감사관은 "설계단계에서 미리 점검을 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부실공사를 방지해 예산낭비 요인을 줄이기 위해 `예방감사제'를 도입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시는 공사발주 설계감사를 통해 장림고지 배수로를 당초 설계와 달리 기존 배수로를 활용하고 장림배수펌프장의 펌프 용량을 증설토록 대안을 제시, 113억원을 절감했다. 초정~화명간 도로건설공사에도 교량의 기초를 세우기 위한 가물막이 공법을 바꾸고, 현장타설 말뚝 규격 및 깊이 변경을 통해 152억원을 절감하는 등 설계용역단계 27개 사업장, 공사발주 설계단계 57개 사업장, 공사시행 단계 64개 사업장 등 모두 148개 사업장에서 434건의 일상감사를 통해 565억원의 예산을 아꼈다. 한편 이 감사관은 지난 15일자로 명예 퇴임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2-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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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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