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주거지 강서신도시에
사옥부지는 센텀시티 등 4곳 압축 … 22일 최종 결정
- 내용
- 부산광역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부산으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의 공동 주거지를 강서신도시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강서구 대저동과 강동동 일대 219만평에 들어서는 강서신도시에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주거타운과 일부 공공기관이 입주하게 돼 강서신도시 조성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다. 강서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정부의 혁신도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사옥 건립지는 강서신도시와 해운대 센텀시티, 남구 문현금융단지, 영도구 동삼동 등 4곳으로 분산 배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공공기관이전노조협의회는 지난 7일 오후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5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공공기관 이전 후보지를 강서신도시와 센텀시티, 문현금융단지, 동삼동 등 4곳으로 압축하고 오는 22일 제6차 회의에서 후보지를 최종 결정키로 합의한 것이다. 시와 공공기관이전노조협의회는 특히 합의안에 강서신도시에 주거 및 공공기관을 이전하되 기관 사옥의 경우 영화·영상 및 금융, 해양 관련 기능군별로 기관과 부산시, 건설교통부가 협의해 나머지 3곳으로 옮길 수 있다는 조항을 포함, 분산 배치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사옥 입주 후보지는 오는 22일 최종회의에서 한국해양연구원 등 해양수산관련 4개 기관은 영도구 동삼동매립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금융기관은 문현금융단지, 영화진흥위원회 등 영화관련 기관은 센텀시티로 각각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시는 22일 마지막 입지선정위 회의에서 기능군별 분산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개별 공공기관 노조를 최대한 설득한다는 방침이다. 부산 이전 공공기관의 공동주거지로 확정한 강서신도시는 219만평 규모로 5조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11년쯤 택지개발을 완료하고 2015년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2-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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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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