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서 배운 솜씨 전문가 뺨치네"
주민자치센터 박람회 작품 보고 감탄
- 내용
- "이게 정말 한지로 만든 거예요? 와~신기하네. 아줌마들이 동네서 틈틈이 배운 솜씨가 전문가 같네요." 부산광역시 주민자치센터 박람회가 지난 1~2일 열렸다. 전시관이 마련된 부산시청 지하철 통로는 7천여명의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시민들은 각종 공예품과 도자기, 서예, 분재, 수묵화, 그림, 조각, 꽃꽂이 등을 둘러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모두가 주민자치센터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외국어강좌, 요가교실, `아름다운 지역공동체 가꾸기' 등 프로그램도 관심을 끌었다. 남구 감만2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꿈이 자라요' 교실 어린이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자, 모두들 귀엽다며 디카를 들이댔다. 주부 박일화(연제구·54)씨는 한지로 만든 다과상, 서랍장, 보석함 등을 둘러보고 "전문가가 만든 것처럼 너무 신기하고 마음에 든다" 고 감탄했다. 기장군 장안읍 한지공예교실 수강생들이 1~6개월 동안 배운 실력이다. 이번 박람회는 18개 주민차치센터의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내 226개 읍·면·동 가운데 우수 사례로 뽑힌 곳들이다. 박람회 기간 우수 센터에 대한 시상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워크숍도 열렸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2-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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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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