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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93호 시정

부산 동·서간 불균형 줄인다

대형 사업 서부산권 집중 … 4개구에 내년 예산 39% 배정

내용
 부산광역시가 동·서 지역간 불균형 줄이기에 나선다.  내년부터 서부산권에 대한 투자를 대대적으로 확대, 동·서 지역 축의 균형을 맞춰나가겠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이 계획 실행을 위해 당장 내년도 예산안에 서부산권 관련 예산을 대폭 늘려 배정했다.  내년도 예산안 중 16개 자치구·군별 투자사업비(운영비 등 제외)는 모두 9천796억6천300만원. 이 가운데 북·사하·사상·강서 등 서부산권 4개구에 배정한 예산이 3천843억500만원으로 전체의 39.2%에 달한다.  서부산권 4개구를 뺀 나머지 12개 구·군의 지역 투자사업비는 5천953억5천800만원으로 60.8%이다.  이를 인구 1인당 투자비 수혜로 계산하면 서부산권은 1인당 42만2천원, 비 서부산권은 1인당 21만6천원으로 서부산권이 훨씬 높다.  시가 서부산권 투자사업비를 크게 늘린 것은 내년도에 부산지역에서 시행되는 대형 국비사업 상당수가 이 지역에 집중돼 있는데다 시가 이들 사업을 추진하려는 의지를 적극 반영했기 때문.  시는 다대항배후도로 건설에 시비 498억원을 배정한 것을 비롯, 명지대교 건설에 400억원(국비 200억·시비 200억원), 부산~거제 연결접속도로 건설에 264억원(국비 194억·시비 70억원), 가덕대교 건설에 220억원(국비 110억·시비 110억원)을 배정했다.  시는 또 강서구 지사동 부산과학산업단지 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조성비 187억원과 낙동강 둔치 정비 사업비 120억원을 전액 시비로 배정했다.  강서구 차기 쓰레기매립장 조성비 150억원(국비 45억·시비 105억원), 구포대교~구포3동 구획정리구간 도로 개설비 93억원(교부세 40억·시비 53억원)도 배려했다.  시는 동·서 부산권 격차를 해소, 지역균형 발전을 이끌기 위해 내년도부터 서부산권에 대한 투자사업비를 대폭 확대한 것을 시작으로 내년 이후에도 서부산권에 대한 투자사업비를 계속 늘려나가기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12-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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