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장 20∼21일 개방
미디어센터·IT전시장도… 시민 참여 감사
- 내용
- 부산광역시는 APEC 정상회의가 끝나는 20~21일 이틀간 1， 2차 정상회의장과 벡스코 IT전시장， 미디어센터 등 APEC 정상회의 시설을 시민들에게 모두 개방한다． 2005 APEC 정상회의를 성공 개최하는데 적극 협조해준 부산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APEC 정상회의가 열린 현장을 고스란히 둘러보게 함으로써 시민 자긍심을 드높이겠다는 것이다． 개방시간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시설은 벡스코의 경우 컨벤션홀 2층 제1차 정상회의장과 IT전시장， 미디어센터． 누리마루 APEC 하우스는 3층의 제2차 정상회의장과 2층 오찬장， 1층 정상기념촬영장 및 정상 선언문 발표장． 시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벡스코~누리마루 APEC 하우스간 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시는 극심한 교통 혼잡을 우려， 시민들은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와 별도로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 대한 시민 개방 프로그램을 마련，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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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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