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망 구축 `1시간 생활권'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공사 추진 속도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 12월 예타 통과 총력전
- 내용
부산·울산·경남 760만 시·도민의 숙원인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조성을 위한 핵심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이 본격적인 속도전에 돌입했다. 3개 시·도는 광역교통망 등 주요 협력사업의 예산 확보와 국가계획 반영을 전담할 `부울경 공동 국비확보 대응단'을 가동해 중앙정부를 상대로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12월 개통을 앞둔 부산 노포∼양산 북정 구간 도시철도 양산선. 사진·그래픽 제공·부산일보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 신설 사업인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에서 양산 웅상·덕계를 거쳐 KTX울산역까지 47.6㎞ 구간을 잇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조7천406억원이 투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당초 지상 트램 혼합 노선안 대신 전 구간 지하화로 최종 계획을 확정했다. 전 구간 지하화 건설은 도심 생태계와 상수원보호구역 훼손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토지 보상 문제를 해소해 공사 진척 속도를 대폭 끌어올릴 수 있다. 해당 노선은 최고 속도 시속 80㎞의 철제 차륜 경전철로 운행되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 개통을 앞둔 양산선(부산 노포∼양산 북정, 11.431㎞)이 영업 시운전에 착수했다. 양산선은 노포역과 양산중앙역을 중심으로 도시철도와 광역철도가 직결되는 노선으로 지역주민들의 출퇴근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경남과 울산을 연결하는 `동남권 순한 광역철도' 건설도 오는 12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앞두고 있다. 김해 진영에서 양산 물금·북정을 거쳐 KTX울산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54.6㎞의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총사업비 3조12억원이 투입된다. 경남도와 울산시는 오는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통과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6-10-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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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61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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