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활짝 … " 민생 회복 최우선"
금융·고용·복지 지원 `원스톱'으로 서비스
- 내용
부산시민에게 금융·고용·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가 지난 7월 3일 전국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는 금융위원회가 지역 밀착형 금융·고용·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했으며,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공공기관, 지역 민간 금융사가 힘을 합친 국내 첫 민관합동 서민금융 모델이다.


부산시민에게 금융·고용·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가 전국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사진은 센터 전경과 내부 모습).부산 중구 중앙동6가 66-3에 자리 잡은 이 센터는 우선 기관별로 흩어진 각종 금융·고용·복지 지원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그동안 서민과 취약계층은 금융지원이나 고용·복지 서비스를 받기 위해 각기 다른 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BNK부산은행, 미소금융법인 등 다양한 기관이 센터에 입주해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방문객은 한번의 상담으로 정책서민금융과 채무조정은 물론, 구직 지원, 직업훈련, 생계급여 등 맞춤형 복지 제도까지 원스톱으로 안내받고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지역 금융기관인 BNK부산은행과 협업을 통해 서민과 취약계층에게 `금융사다리'를 제공한다. BNK부산은행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금리 우대 혜택을 담은 특화 상품인 `BNK금융사다리' 대출과 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정책서민금융을 성실히 상환한 취약차주가 보다 쉽게 제도권 금융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BNK금융그룹은 향후 5년간 총 4천300억원 규모의 취약계층 부실채권을 소각해 지역민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방침이다.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서민과 취약계층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 일자리와 연결해 희망을 만들어주는 것이 금융의 진정한 역할"이라며 "부산의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기관 간 벽을 허물어 절박한 시민들이 여러 기관을 두드리는 일 없이 빠르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6-08-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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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60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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