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사진제공 : 부산일보, 연합뉴스

　민선 8기 부산시는 `스포츠 도시, 구도 부산'의 명성을 다시 찾기 위해 `프로 스포츠'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에 나서고 있다. 프로 스포츠 저변 강화를 위해 지난해 8월 남자 프로농구단 KCC를 부산에 유치했다. 부산시민은 뜨거운 응원과 높은 관심으로 환영했다. 이에 `부산 KCC 이지스'는 연고지 이전 첫해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화답했다. 

　부산시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굵직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스포츠 도시'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KCC 홈구장인 사직체육관을 전면 재정비하고, 사직야구장도 2029년까지 재건축한다. 을숙도에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복합힐링파크'를 추진하는 등 누구나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