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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61호 시정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기틀 다진다

부산시 새해 역점시책

내용

부산광역시는 새해 실질적인 민선 6기 출범 첫해를 맞아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만들기에 매진한다. '건강한 부산'을 이루기 위해 시민생활안전, 도시재창조를 핵심과제로 설정, 시정역량을 집중한다.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한 문화·복지에도 힘을 쏟는다. 이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균형 있게 발전하는 도시, 시민 삶의 질이 알찬 부산의 기틀을 든든히 다져 나간다.   

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지난해 12월18일 벡스코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복꾸러미'를 만드는 모습
부산시는 새해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생활안전, 도시재창조, 알찬 복지, 생활문화 확산을 핵심과제로 설정, 시정역량을 집중한다(사진은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지난해 12월18일 벡스코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복꾸러미'를 만드는 모습).

1. 안전
원칙·기본 살아있는 도시 조성
첨단 방재시스템·매뉴얼 마련

부산시는 올해 무엇보다 원칙과 기본이 살아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에 역량을 쏟는다. 부산시민 누구나 각종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심하고 아이 키우며,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는 인식 아래 안전제일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 이를 위해 선진국 수준의 비상관리시스템을 확립하고, 재난취약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원자력발전소를 곁에 두고 있는 만큼 원자력 안전대책도 강화한다. 세월호 같은 해양사고가 부산에는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해양재난 방재시스템도 구축한다. 이상기후로 늘어나는 자연재해 대비에도 철저를 기한다.

우선 선진국 수준의 비상관리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한 시장 직속 통합재난관리위원회를 재난안전관리 최고 의결기구로 위상을 높이고 역할을 확대한다.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을 30개로 구분, 각각 대응 매뉴얼을 강화하고 적극 활용한다. 도시철도 대형화재, 백화점 같은 다중 밀집시설 붕괴, 산업단지 대형사고 등 인명과 재산피해가 큰 사고를 가상한 대응 훈련도 실시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재난안전체험관을 동·서부산권에 1곳씩 건립한다.

재난취약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여 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초고층 건물 등은 사전 재난영향성을 조사할 방침이다.

원자력 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방사능 감시시스템을 구축한다. 무인자동 환경방사선 감시망을 25곳에 설치하고, 방사선 감지차량도 도입할 예정. 고리원전 안전을 관리하기 위해 방재담당 공무원을 파견, 상시 안전점검체계를 갖춘다. 원자로 온도, 압력, 전원 등 3천여가지 정보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아톰케어시스템'도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도입한다. 노후 원자로 폐쇄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해양재난 방지를 위해 해상위험지도를 만들고, 해상안전관리센터를 남항에 구축한다.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침수·붕괴 위험지역을 정비하고, 빅데이터를 통해 재난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하는 '스마트 빅보드' 등 최첨단 방재시스템을 갖춘다.  

2. 도시재창조
서부산 개발로 동·서 균형발전
부산형 도시재생 더욱 가속도

부산시는 올해 각 지역이 균형을 이루며 발전할 수 있도록 도시재창조에 적극 나선다.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불균형, 소득불균형, 문화불균형, 교육불균형 해소가 선결 과제라고 판단,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산권을 개발하고 동·서지역을 통합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에 힘쓴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같은 부산형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고, 낙후지역 정비에 집중한다.

서부산권 개발을 위해 강서·사상·사하·북구를 아우르는 '서부산 글로벌시티'를 조성한다. 가덕 신공항과 강서 에코델타시티와 연계, 낙동강변에 새로운 생활·문화권을 만드는 것. 세계적 강변도시로 거듭날 '서부산 글로벌시티'는 올해 청사진을 마련,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서부산을 통합하기 위해 산성터널, 낙동강 횡단 대저·엄궁·사상대교 같은 간선도로망을 확충한다. 북구 만덕~해운대구 센텀시티 구간 지하고속도로, 강서구 을숙도대교~ 사하구 장림 구간 도로, 북구 덕천~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 구간 도로 등을 건설, 동·서간 교통망 확충사업에도 더욱 속도를 낸다.

부산형 도시재생사업으로 '60만 가구 단독주택지 생활서비스 개선' 사업을 벌인다. 산복도로뿐만 아니라 정책이주지, 철로변 마을 등 낡고 오래된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사업이다. 각 마을마다 관리사무소를 설치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주택수리, 기술교육, 문화체험 같은 종합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도 서구 충무지역, 부산진구 가야구역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원도심 부산역 일대를 관광·ICT(정보통신기술)·영상산업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창조경제 플랫폼' 조성사업도 본격 시작한다.

부산시민공원 주변, 서·금사동, 영도 등 뉴타운 예정지에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낙후지역 재개발·재건축·주거환경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3. 복지·문화
복지, 사각지대 없게 촘촘히
생활문화 넓혀 삶의 질 향상

부산시는 올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 촘촘한 생애주기별 복지대책을 강화하고 시정 전반에 문화의 옷을 입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삶의 질이 알찬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것. 우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저소득·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저소득층·장애인 생활안정 지원,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같은 복지정책을 강화한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를 확산시키고, 각종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도 가꾼다.

저소득·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을 다양화해 복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13만여명과 의료급여수급자 13만8천여명에게는 1조367억원의 예산으로 생계·주거·교육·출산·의료지원에 나선다.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더라도 가장의 사망, 가출, 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의 생계·의료·주거·교육 지원 대책도 펼친다.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육아 등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사회복지종합센터를 건립하고, 집 없는 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쉐어하우스'도 130채 건립한다.

장애인 인권센터·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장애인 복지를 더욱 강화한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더욱 늘리고, 경로당·요양시설도 확충한다.

일상에서 즐기는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부산시민공원 안 국제아트센터, 을숙도 부산현대미술관, 부산대표 도서관 같은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한다. 남구 감만창의문화촌과 중구 창작공간 '또따또가', 사하구 홍티아트센터 등을 적극 활용, 예술인들을 위한 창작공간도 대거 확충할 방침. 문화소외층 관람료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교실 지원, 생활문화센터 10곳 건립 등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도 대폭 늘린다.

부산시민들이 각종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도 더욱 다양화 한다. 기장 야구 명예의 전당 공사를 시작하고, 축구장 등 생활체육시설 136곳을 새로 만들어 문 연다. 동·부산진·동래구에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고, 부산 승마장 조성도 추진한다. 구덕운동장 재개발도 본격 시작할 계획. 해운대 요트경기장 재개발, 북항·백운포 마리나 건설, 삼락·구포 일대 낙동강 선착장 조성 등 해양레포츠 기반도 착실하게 갖춘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5-01-01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166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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