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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07호 시정

저소득층 자립·위기가정 생계 지원

새해 역점시책-따뜻한 복지
출산 지원·공공보육 강화…임대주택 늘리고 생활개선
중증장애인 사회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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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역점시책
내용

부산광역시는 올 한해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데 힘을 쏟는다. 저소득층 생계안정과 자립지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인다. 장애인 복지확대, 어르신 생활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소득이 최저생계비를 밑도는 8만4천300가구 14만3천명에는 생계·주거·의료·교육·출산급여를 지원한다. 가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나 가출, 질병으로 위기를 맞은 가정에도 최저생계비의 67.6%에 달하는 생계지원과 함께 의료·주거·교육비를 지원한다.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2천300세대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열악한 생활환경을 고치는 주거환경정비사업도 펼친다. 도심 빈집은 리모델링을 거쳐 대학생 등에게 반값 전·월세로 공급한다.

2012년을 인구증가 원년으로 삼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쏟는다. 출산장려기금 조성, 출산지원금 지급, 공보육 강화 같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뼈대다. 장애인 생활안정 및 자립향상을 위해 저소득 장애인에 장애수당을 지급하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확충, 자립을 돕는다. 장애인의 사회활동도 지원한다. 1급 중증장애인 4천578명에게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를 지원하고, 무료 특별수송차량을 운영한다.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 중인 사회여건을 감안, 어르신이 건강하고 보람있는 생활을 영유하도록 기초노령연금과 함께 1만5천5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인복지관 3곳을 새로 짓고, 4곳은 기능을 보강한다. 노인대학 4곳, 노인교실 175곳도 운영한다. 고령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철도 4호선 동래역에 노인복지용구 종합센터를 운영한다.

건강도시 구현에도 적극 나선다. 사상·수영구에 주민건강증진센터를 짓고, 시민 암정복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센터를 운영한다. 13곳의 건강취약지역은 보건소와 민간단체 협력으로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추진한다. 영유아 및 가임여성 모자보건 증진을 위해 영유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도 펼친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2-01-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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