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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에너지 위기 ‘경보’ 격상…시내버스 출퇴근 시간 증편 운행

서면‧부산역‧남포동 방면 32개 간선노선 버스 737대 추가 투입

내용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국내 에너지 위기 대응이 ‘경보’ 수준으로 격상된 가운데 부산 시내버스가 5월 11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증편 운행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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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가 에너지 위기 대응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1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증편 운행에 나섰다. 사진제공:국제신문


정부는 지난 4월 에너지 위기 경보를 격상, 민간 기관 차량 5부제와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지속 시행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부산 시내버스 이용은 지난 3월부터 크게 늘어났다. 부산시 모니터링 결과, 시내버스 이용률은 4월 말부터 전년 대비 5.8% 급증하며 증편 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시내버스 증편 운행은 시민들의 이동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시~9시와 오후 6시~8시에 시행된다. 적용 노선은 서면, 부산역, 남포동 방면 주요 간선 도로를 지나는 32개 과밀노선이다. 이들 노선에는 시내버스 737대를 추가 투입해 기존 1천125회였던 운행 횟수를 219회 늘려 1천344회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평균 배차 간격은 9분에서 7분으로 약 2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은 시내버스 증편 운행에 앞서 출퇴근 시간 도시철도 증편 운행을 시행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자체 수송계획을 수립해 지난 4월 8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도시철도 운행 횟수를 1호선 4회, 2호선 4회, 3호선 8회 늘려 총 16회 증편 운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5분이었던 도시철도 배차 간격은 3.5~4.5분으로 좁혀졌다.

부산시 교통혁신국 관계자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이 불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6-05-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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