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지난 7월 4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실린이의 모험’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1938년 남아프리카 바다에서 발견돼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고대 어류 실러캔스 화석을 선보인다. 실러캔스의 생물학적 특징뿐만 아니라 화석의 오해와 진실 코너 등 해양자연사를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시는 △1부 ‘실러캔스의 모든 것’ △2부 ‘실린이의 친구들’ △3부 ‘실린이와 함께 모험을’ 등으로 구성했다.

탐험지를 완성하는 미로 체험과 스탬프 투어 등도 즐길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busan.go.kr/sea)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