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계단문화관은 과연 어떤 곳인가?
부산의 무료전시관에서 만나보는 부산의 역사
- 내용
부산 중구에는 유명한 40계단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계단에 조형물이 있는 곳이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부산 중구에 있는 40계단은 그냥 평범한 계단이 아닙니다.
한국 전쟁 당시 부산에 몰린 피란민들의 역사가 남아있는 곳이랍니다.
이런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무료전시관이, 40계단 가까이에 있습니다.
부산 중구의 40계단문화관입니다.

무더운 여름날에는 생활 속에서 무더위 쉼터가 되기도 하는 [40계단문화관]은 부산 중구 국제화센터 5층에 있습니다.

[40계단문화관]은 과연 어떤 곳일지 궁금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문화해설사가 상주해서 계셨고, 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무료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일입니다.
[40계단문화관]은 1950년대에 지금 40계단을 중심으로 생활했던 피란민들의 생활과 당시 부산 사람들의 일상까지 살펴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시절 피란민들에게는 단순하게 먹고, 자고 일하며 하루하루를 사는 것이 아니라 버티는 것처럼 보이는생활들이라 먼 나라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한국전쟁 당시 부산 사람들의 일상이었고 우리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모님들의 평범한 하루였습니다.
사실 전쟁은 지금의 우리에게는 너무 무서운 이야기들이지만, 전시관을 하나씩 살펴보면 그 당시 생활용품과 사진,
이야기들이 이상하게도 정겹고 익숙하게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오래된 모습과 사진, 이야기지만 전쟁이라는 그 역사보다는 그 속에서 살아남고 살아남아야했던 우리의 역사이자부산의 역사의 한부분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힘겨운 피란민들의 생활상이 담긴 사진과 생활용품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아련하게 부산의 역사와 부산사람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전시였습니다.

40계단에서 피란민들의 삶과 부산의 역사를 알아보면서 피란민들의 판잣집과 같이 다양한 당시의 물건들도 구경해보았습니다. 또, 당시 부산극장에서 사용했다는 영사기도 구경해보니 40계단의 이야기가 재미있었습니다.부산 중구 중앙동 40계단과 40계단문화관 같이 코스로 묶어서 탐방해보시면 좋습니다.
- 작성자
- 천연욱
- 작성일자
- 2026-08-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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