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AI 선도 도시'로 … 미래형 첨단산업 육성
산업생태계 AI 중심 전면 개편 … 글로벌 경쟁력 확보
국방·항만·조선·문화 4대 분야 … AI 이식 대한민국 성장 엔진으로
AI 특화 인재 양성 …`힙한' 일자리 많은 도시 브랜드화
- 내용
민선 9기 부산시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AI 선도 도시'로 부산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대한민국 해양수도라는 큰 비전에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결합해 미래형 첨단 산업 도시로 우뚝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민선 9기 부산시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AI 선도 도시'로 부산의 대전환을 선언했다(사진은 부산신항 서컨테이너 부두에서 무인 자동이송장비가 컨테이너를 나르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DBAI 데이터센터 클러스트 구축
부산은 대형 발전소와 인접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살려 `아시아 대표 AI 데이터 센터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9기 부산시는 단순히 AI 관련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지리적 이점과 인프라를 활용해 AI 소프트웨어 개발과 인재 양성 체계가 뒷받침되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큰 그림을 그린다.
특히 서부산권 제조업의 AI 전환을 위해 사하구에 `부산 AI 산업운영 센터'를 신설하고, 사상구에는 `스마트 공장 AI 공정 최적화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전체가 하나의 유기적인 AI 시스템으로 작동하도록 해 생산성을 높이고 물류와 개발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민선 9기 부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개최한 `AI 대전환을 위한 기업 간담회'(왼쪽)와 AI 대전환 실행계획 마련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DB/국제신문세계 최초 AI 항만 표준화 구축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항만, 조선, 제조, 국방 등 부·울·경의 핵심 산업에 AI를 이식하는 사업에도 나선다.
항만·물류산업은 2030년까지 8천921억원이 투입되는 `부산항 AI 대전환 로드맵'을 통해 세계 최초로 AI 기반 항만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솔루션을 수출할 예정이다.
조선·제조업 분야는 AI 설계와 스마트 생산 시스템을 조선산업에 도입하고, 자동차와 정밀 제조업에는 AI 기반 품질 관리 혁신을 꾀한다.
방산과 우주항공 등 국방 분야에도 AI 고도화 전략을 적용해 부·울·경을 대한민국의 핵심 성장 엔진으로 다시 세운다는 복안이다.
문화·미디어산업 역시 동부산을 `미디어 AI 특구'로 지정해 영화, 영상, 게임 산업에 AI 기술을 접목, 매년 35%씩 성장하는 글로벌 AI 미디어 시장을 공략한다.
대한민국 AI 교육 일번지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AI 특화 인재 양성에도 주력한다. 부산을 `대한민국 AI 교육 1번지'로 만들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AI를 쉽게 배우고 활용하는 도시 브랜드를 구축한다.
민선 9기 부산시는 이러한 변화가 단순히 기술 발전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힙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만전을 기한다.
AI 기술로 창출된 수익이 노동자의 임금과 시민의 삶으로 환원되는 구조를 만들고, 사회적 일자리와 기본 소득 지원을 통해 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람 냄새 나는 AI 시대'를 열겠다는 것이 최종 목표다.
또한 UN 기구들의 AI 허브를 유치해 해양수도로서 부산의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명실상부한 `AI 수도'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6-07-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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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60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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