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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 목조여래좌상’ 부산시 유형문화유산 지정
구동우 2025-03-06
부산 금정구 소재 사찰 광명사가 소장하고 있는 ‘광명사 목조여래좌상(光明寺 木造如來坐像)’이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부산시는 지난 2월 5일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광명사 목조여래좌상을 ‘부산시 유형문화유산’으로 고시했다.광명사 목조여래좌상은 높이 52㎝의 작은... -
‘봄의 교향곡’ 함께 불러요
구동우 2025-03-06
부산시립합창단이 3월 13일 낯설지만 강렬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봄의 교향곡’을 선보인다.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과 함께 하는 벤저민 브리튼의 ‘봄의 교향곡’ 국내 초연이다. 부산시립합창단이 세대와 지역 간 화합과 교류의 의미를 더해 합동 공연으로 기획... -
뮤지컬로 떠나는 우주여행 같이 가볼까
구동우 2025-03-06
국립부산과학관은 일요사이언스극장의 새로운 공연 ‘푸른별과 꼬리별’을 지난 1월 12일 개막, 매주 일요일 하루 3차례 무료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한 과학뮤지컬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과학뮤지컬 ‘푸른별과 꼬리별... -
배우 전도연·박해수 주연, 연극 ‘벚꽃동산’ 부산 온다
구동우 2025-03-06
영화배우 전도연과 박해수가 연극 무대로 부산시민과 만난다. 부산문화회관은 3월 13~15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LG아트센터 제작, 사이먼 스톤 연출 연극 ‘벚꽃동산’을 선보인다. 전도연과 박해수가 주연을 맡는다.연극 ‘벚꽃동산’ 주연을 맡은 배우 박해수(왼쪽)와 전... -
“전국 다 걸어 봤는데 결국 부산이 최고더라”
조현경 2025-02-05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금정지회 강상욱 회장은 자타 공인 맨발걷기 달인이다. 5년째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명소를 맨발로 걸으며 맨발걷기를 알리고 있다. 100대 명산 중 30개 산을 맨발로 올랐다. 계절을 불문하고 산과 해변을 맨발로 걷고 있다. 하루 1만2천보를 걷는... -
바다·숲 다 품은 부산은 "맨발걷기 성지"
조현경 2025-02-05
부산시 ‘세븐비치 어싱 챌린지’시민 2만1천여 명 참가 ‘열풍’올해는 임랑·일광·송도서 진행전국에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다. 맨발걷기의 영어표현은 ‘어싱(Earthing)’이다. 지구(Earth)에 ‘ing’가 붙은 말로, 직역하면 ‘접지(接地)’이다. 땅을 밟으... -
그레코로만형? 자유형? 레슬링 미리 알아두기!
부산이야기 2025-02-04
레슬링은 고대 그리스부터 이어져 온 맨몸 격투기다. 현대 공식 레슬링은 3분 2회전으로 진행된다. 1회전 3분 경기 후 30초를 쉬고, 다시 3분 경기를 이어간다.레슬링은 지름 11m 원모양 경기장 안에서 펼쳐지며 상대 선수의 두 어깨를 바닥에 눌러 1~2초간 움직이지... -
레슬링의 도시 부산… 2025년 그 명성 다시 한번
조현경 2025-02-04
부산은 레슬링의 도시로 명성이 높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62㎏급에서 부산 출신의 양정모 선수가 광복 이후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레슬링 성지가 됐다. 사직아시아드주경기장 서쪽에 그의 이름을 딴 ‘양정모금메달획득기념종합실내훈련... -
부산을 걷다 ② 삼락생태공원서 사상역까지
조현경 2025-02-04
낙동강하구 생태공원의 ‘강변 숲길’은 호젓한 시골길 느낌이다. 겨울이 깊어갈수록 추위 또한 매서워지고 풍광은 더욱 삭막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낙동강하구 삼락생태공원의 겨울은 앙상하지 않다. 물비늘이 반짝이는 겨울 강은 자연이 뿌려놓은 겨울이야기로 따뜻하다. 갈대 사이로... -
갤러리조이, ‘감정의 스펙트럼’ 2월 28일까지
구동우 2025-02-04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에 위치한 갤러리조이가 작가 레오 김(LEO KIM)의 강렬한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전 ‘감정의 스펙트럼’을 2월 28일까지 연다.레오 김은 사랑의 감정을 강렬하고 독립적인 시각으로 그려내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 그의 그림 속 레오파드 무늬는 단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