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목록
-
2030세계박람회, 부산의 얼굴을 다시 그린다
강아랑 2021-12-31
△ 오 룡 ('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 저자)새해는 2030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개최지 향배가 가려질 중요한 시기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절차는 지난해 6월 유치신청서 제출, 12월 신청국 프레젠테이션까지 진행됐다. 이어 올 상반기 중 실행 마스터플랜을 담은 유치계획... -
농막 설치 전 지자체에 적법 여부 확인해야
조현경 2021-12-20
TV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가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시계추처럼 반복되는 일상을 30~40년 계속하며 어른이 되어 가는 사람들에게 자연인 같은 안빈낙도의 생활은 동경의 대상이 되곤 한다.그래서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많은 분들이 자연 속에서 작은 텃밭... -
"부산형 데이터 댐" 구축 디지털 사회로의 첫걸음
조현경 2021-12-20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분야에서는 디지털 경제가 많이 확산했으나 전반적인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은 여전히 더디다. 다양한 원인이 있겠으나 규제와 시스템 미비로 핵심 자원인 데이터 수집과 활용이 여전히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디지털 사회 전환 …... -
코로나와 함께 한 사회 첫걸음 새해엔 회식 해볼 수 있었으면
강아랑 2021-12-02
나는 올초 사회생활을 시작한 풋내기 신입사원이다. 코로나19 전의 직장생활을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가 많은 것을 바꾸었다는 건 느낄 수 있었다. 직장인이 된지 1년이 됐지만 아직도 회식을 해본 적이 없다. 장점이라 볼 수도 있지만 팀원 간 단합 측면에서 아쉬운... -
건강이 재산! 내년에는 부산시민 모두 건강하길
강아랑 2021-12-02
2021년은 기복이 많은 해였습니다. 건강 문제로 병원을 여러 곳 다녀야 했고, 약도 꾸준히 먹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저를 격려해주고 더 강하게 만들어준 가족, 친구와 함께한 다채로운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페니자 아를레니 영산대학교 세계화추진센터 교수.이번 해... -
나는 반드시 잘 될 것이다 우리 가족이 있기에
강아랑 2021-12-02
올해로 축산물 도·소매업을 시작한 지 23년이 됐다. 모든 사람이 공감하겠지만 나 역시 올해는 사업적인 측면에서 가장 힘든 해였다. 2008년 광우병 사태 때 정말 힘들었는데, 올해는 그보다 훨씬 어려웠다.△최성우 부일정육 대표.지난해 사업 매출이 평년 대비 반토막 수... -
"마스크의 벽" 느낀 한 해 내년엔 웃는 얼굴 볼 수 있길
강아랑 2021-12-02
2020년에 이어 2년째 코로나19를 겪은 2021년이었습니다. 지난해도 그랬지만 올해도 어린이집 교사들은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임혜경 국공립백조어린이집 원장.마스크로 가려진 교사와 아이들의 관계는 마스크 두 장의 간격 차가 아니었습니다. 특히 아직 말이 서툰 영... -
가족에 새로운 생명 찾아온 해 첫째와 함께한 시간 많아 행복
강아랑 2021-12-02
2021년은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을 거로 생각합니다. 저 또한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좋은 일도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생명이 찾아온 겁니다. 너무 기다렸던 둘째이고 어려운 시기에 행운처럼 찾아온 아이라 더욱 기뻤습니다. 첫째도 직접 태명... -
부지런히 보낸 2021년, 잘 가~ 즐거운 일 가득 2022년, 어서 와~
강아랑 2021-12-02
안녕하세요, 부산 신진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노혜성입니다.△신진초등학교 5학년 노혜성.저는 부지런한 한 해를 보냈어요. '2021 교육부 국민 서포터즈'를 시작으로 '부산광역시교육청 홍보지원단' 활동까지 했거든요.사실 저는 가족과 함께 일상의 배움을 콘텐츠로 제작... -
"퇴직 후, 하루 한 끼라도 동반자 수고 덜어줘야"
조현경 2021-11-19
집에서 삼시세끼를 꼬박 챙겨먹는 남편·자식들을 '삼식이'라 부른다. 물론 은퇴한 남편도 예외일 수 없다. 나쁜 것은 아니다. 엄마의 정성으로 차린 '집밥'이니 외식보다 건강에 좋고 가족간 대화시간도 길어진다. 문제는 어머니들의 가사노동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져 다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