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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1914호 칼럼

시민평가단과 함께 한 1년 보람 커

내용

12월 오피니언 시민 권아은님

권 아 은 _  부산문화재단

나에게 2019년 부산은? 한 해 한 해, 하루하루가 특별하지 않은 날이 없지만, 올해는 내 인생에 전환점이 된 순간이다. 부산으로 직장을 옮겨 새로운 생활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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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부산문화재단 예술지원팀에서 일하고 있다. 담당하는 업무는 시민평가단 운영과 음악과 거리예술 분야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등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고 심혈을 기울인 업무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만날 수 있었던 시민평가단 운영이다. 시민평가단은 부산 문화예술에 관심 많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행사·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관람한 후, 사업 수준, 만족도, 현장 운영 항목들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행복한 파티 분위기의 발대식,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장르별 문화비평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간투어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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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1층 로비에는 시민평가단의 행복한 얼굴로 만든 대형배너가 있는데, 평가단 업무를 맡은 후 가장 심혈을 기울인 첫 작업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예쁜 공간 보게 해 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힐링했어요"라는 말을 들으며 일하는 보람을 느꼈다. 


2019년은 나에게 '일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 준 한 해였다. 현장의 문화와 예술적 경험치를 더 쌓아 이제 '부산 문화의 즐거움'을 더 많은 시민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9-12-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191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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