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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11호 칼럼

수 평 선/ 제4회 세계사회체육대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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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평 선/ 제4회 세계사회체육대회

 

 

부산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사회체육대회가 2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대회는 지난 2002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2005년 APEC 정상회의 등 부산시가 치른 굵직한 국제행사 못지않게 중요하다.그동안 부산시가 각종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 및 정부 각 기관의 적극적 동참과 철저한 준비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번 세계사회체육대회는 여느 행사와 달리 관심도가 낮은 것 같다. 아직 개·폐막식 장소조차 확정하지 못한 것 등이 그것이다. 안타까운 일이다.

▶이번 대회는 9월26일부터 7일간 100여 개국 1만여  명의 선수 임원이 참석한다.  전통과 생활·뉴스포츠·특별프로그램 등 3개 부문 26개 종목에 걸쳐 열린다. 세계 각국의 전통생활스포츠들을 한 곳에 모아 시연 또는 경연하는 국제행사로 `문화올림픽'으로도 불리는 이번 대회 기간 중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부산시, 한국올림픽위원회(KOC) 등이 공동 주최하는 `IOC 세계스포츠·교육·문화 포럼'에는 IOC위원 50여 명을 비롯해 세계 150여 국가의 올림픽위원회 대표 등 국내외 체육계 거물급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한다.

▶대회 조직위는 오는 16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D-200 행사를 연다고 한다. 1부에서는 홍보대사 위촉, 대학생 홍보단 및 시민문화봉사단 발대식이 열린다. 2부에서는 동백섬을 도는 한마음 걷기대회와 민속놀이 등 전통놀이가 펼쳐진다.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에어로빅, B-보이, 풍물패 등 축하공연도 열린다. 조직위는 이 행사를 계기로 자원봉사단과 각국 서포터즈를 본격 모집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2020년 올림픽 유치를 공식 선언해 놓고 있다. 이번 세계사회체육대회는 물론 앞으로 각종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지 못할 경우 올림픽 유치는 험난할 수밖에 없다. 정부는 물론 부산시와 대회조직위, 시민 모두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야 하는 가장 큰 이유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3-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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