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 전통과 만나는 시간:전통공예 체험 참가자 모집
4월 9일∼11월 6일 … 부산전통예술관서 진행
- 내용
무형문화재 전수교육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DB
부산 무형문화재 장인과 함께 장신구·도자기·꽃신 등 다양한 전통공예품을 만들며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4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수영구에 자리한 부산전통예술관에서 무형문화재 `전통문화 체험교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문화 체험교실'은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험하고 즐기며 그 가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진행 중이다. 올해는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2024년 전수교육관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전통 장신구 만들기(자수장) △단청 문양 그리기(불화장) △전통 도자기 만들기(사기장) △전통 꽃신 만들기(화혜장) △선서화 그리기(선화) △나무 책갈피 만들기(전각장) △전통 연 만들기(지연장) △나무키링 만들기(동장각장) 등 8가지다. 종목별 무형문화재 보유 장인, 전문 강사와 함께하며 개인 작품을 만들어 소장할 수 있다.
참가자는 부산전통예술관 홈페이지(www.btac.co.kr)에서 매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 사전 협의하면 단체수업이나 외부 방문교육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051-758-2530~1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4-03-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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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0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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