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 모집
애향·봉사·희생 부문별 시상
7월 28일까지 추천서 접수
- 내용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
부산시는 오는 7월 28일까지 ‘제39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부산을 빛내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지난 1985년 첫 제정 이후 매년 대상을 비롯해 애향·봉사·희생 부문별 본상, 장려상 등 7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지난해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성화 분위기 조성, 2020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 등 부산 시정에 큰 기여를 한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이사가 대상을 받았다.
추천 대상은 부산시에 3년 이상 거주한 시민 중 부문별 선정기준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이다. 최근 1년 이내 시장 표창 이상의 포상을 받았거나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 경력이 있으면 선정될 수 없다. △부산지역 구청장·군수 △각급 기관장 △시민·사회·직능단체 및 사업체의 장 △20명 이상의 일반시민 연명으로 추천할 수 있다.
모집된 후보자는 오는 9월 중순까지 현지 조사와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면밀하고 공정하게 공적을 심사받는다. 수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오는 10월로 예정된 제44회 부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상패를 받는다.
추천서는 오는 7월 28일까지 부산광역시 자치분권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busan.go.kr/nbgosi)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자치분권과(☎051-888-1808)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3-07-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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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31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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