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긴급복지 가구 생계비 지원 인상
1인 62만3천 → 71만3천 원
난방 연료비 15만 원 등 지급
겨울철 민생안정 종합대책 추진
- 내용
부산시는 취약계층 시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난방에너지 요금을 감면해주는 등 ‘동절기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부산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e음’의 빅데이터와 각종 I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위기가구, 고독사 위험군, 위기아동 등을 찾아 긴급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긴급복지 대상 가구에는 지원 생계비를 인상(1인 가구 기준 62만3천→71만3천 원)하고, 동절기 연료비(15만 원)를 지급한다. 다른 취약계층에도 △가스·열 요금 감면 △에너지바우처 지급 △월동대책비(차상위 6천600가구, 10만 원) △사회복지시설 난방비(월 30만~1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폭설, 한파, 산불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에도 만전을 기한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4-0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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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0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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