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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다녀와서

 

"백번 듣는것 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 직접 경험했습니다.

질문내용
누나 소개로 '부산 해양자연사 박물관'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솔직히 박물관하면 '돈내고 가기 참 아까운 곳'이라는 생각을 했거든요(제가 그쪽으론 영 관심이 부족했던 탓이 컸겠죠..)
하지만 가까운 곳에 이런 박물관이 있어서 이젠 주위사람들에게 특히 타 지역에서 온 친구나 친지 분들께 적극 추천할 곳이 생겼습니다..
제가 이 박물관을 추천하는 이유로는
첫째,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는 겁니다.
어디서 그 많고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을 구했는지.. 정말 그동안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물고기들을 원없이 보고왔습니다. 또 열대생물관에는 살아있는 악어, 뱀, 도마뱀 등 파충류들도 볼수 있어서 아이들하고 함께 관람하는 가족단위의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추천으로 가 보신 분들도 만족스럽다고 하십니다.
둘째, 항상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특별전시실에서는 정기적으로 새로운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있다는 겁니다.
셋째, 넷째..많이 있지만
'백번 듣는 것 보다 한번 보는 게 낫다'라는 속담도 있지 않습니까?
한번 가 보십시오..나머지 셋째,넷째..알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박물관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좀더 다양한 살아있는 물고기를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터치풀을 제공해주셨으면 합니다. 터치풀이 있어 참 좋았는데, 종류가 너무 한정되어 있는것 같이 아쉬웠습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 걸 많은 사람들이 부산시민들은 꼭 알수 있도록 홍보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