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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을 다녀와서

 

화명동 어촌박물관 퐁퐁 증기선 만들기

질문내용
우연히 알고 신청한 퐁퐁증기선만들기. 좀 지루하고 재미없을 줄 알았다.아이들도 제목만 듣더니 시시하다며 가기 싢단다.

하지만 방학이고 작품이며 보고서 하나정도는 숙제로 제출해야하는지라
다음에는 신청하지않을테니 이번에만 참여하자고 아이들을 달랬다.

처음 찾은 어촌박물관에서 입구에서부터 친절한 직원분들의 응대를 받고 기분이 좋았다.

아이들만 들여보내고 주변에서 교육이 끝날때까지 볼일을 보고 약속된 시간에
아이들을 데리러 가지 더 늦게 나온다고 연락이 왔다.
1시간을 더 관람하고 나온 아이들의 표정은 밝았다.
너무너무 수업이 재미있고 구경할 것들이 많았다면서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며 신청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었다.

어촌박물관의 팬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