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하고 수업을 받아보긴 처음인것같습니다.
저희는 김해에 있어서 부산의 여러 교육등을 놓치기 쉬웠습니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교육들은 초등학생이 되어야 받을 수 있었으니 더욱이 기회가 없었네요.
그래도 종종 들렀던 박물관이어서 이런 좋은 기회를 알게 된점 고맙게 생각합니다.
김해에서 오전시간에 맞춰가긴 처음이라 쪼금 힘들었지만 수업을 듣고난 후 정말 뿌~듯 했답니다.
자리가 쪼금 남아 학부모들도 자리를 내어주셔서 작은 아이와 함꼐 들었거든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차근히 쉽게 설명해 주셔서 아이들도 그러했겠지만 저 역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수년간 손 놓았던 공부를 다시금 하는 기분만끽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 쓰고 그리는 옆에서 자도 나름의 필기를 하였지요^^
유익한 정보와 친절한 박물관에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날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집에서도 그날 배운 이애기들로 재미난 활동 많이 할께요 ..
그럼 다음 수업도 기대합니다
황사가 걷혀 마음까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오후입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