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년 명예시민 후보자 추천 공모
5월 3일까지 접수·7월 중 발표…부산 위상 제고·발전 기여자 대상
- 내용
지난해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유대종 주프랑스 대사와 유원하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산시는 ‘2023년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후보자 추천을 오는 5월 3일까지 받는다.
부산시 명예시민은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중 대외적으로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한다. 전 축구감독 거스 히딩크, LPGA 골프선수 다니엘 강, 영화 ‘기생충’을 번역한 달시 파켓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교수 등 지금까지 총 278명의 내·외국인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명예시민 후보자는 △시의회 의장, 구청장·군수 △관련기관·단체장 △시민 30인 이상이 함께 서명해 추천할 수 있다. 명예시민에게는 명예시민증과 부산시 홍보 기념품, 명예시민 명함, 시 주요 간행물 등을 증정하며, 부산 주요 축제와 행사에도 초청한다.
부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www.busan.go.kr/nbgosi)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5월 3일까지 부산시 총무과로 방문·우편·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선정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의결 등을 거쳐 오는 7월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51-888-1858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3-04-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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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30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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