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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예결특위, 주요 투자사업장 현장점검

내성∼서면 중앙버스차로·K-슈즈센터 등 7곳 … 추진상황·애로사항 듣고 향후 계획 챙겨

내용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재본, 이하 ‘예결특위’)는 지난 11월 7∼8일 부산시 및 시교육청의 주요 투자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예산심사 활동에 들어갔다. 예결특위는 오는 12월 7∼13일 부산시와 교육청의 본예산 종합심사를 펼칠 예정이다. 

예결특위는 보다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를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11월 7일 ‘부산시·부산시교육청 2018년도 본예산안’을 청취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이틀에 걸쳐 주요 투자사업장 7곳을 찾아 점검활동을 펼친 것. 현장 확인 사업장은 신규 및 서민생활 지원사업, 대규모 건설 사업 등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선정했다. 

 

첫날인 11월 7일에는 강서구 옛 송정초등학교를 찾아 대안학교 설립 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부산진구 개금동 ‘한국신발관(K-슈즈센터)’ 설립 현장, 수영구 망미동 고가차도 하부 비콘 그라운드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11월 8일에는 부산진구 서면 교차로에서 ‘내성∼서면간 BRT(중앙버스전용차로)구축’ 현장, 사회복지종합센터 건립현장(옛 동해남부선 동래역 역사),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 설립 현장(기장군 장안산업단지), 공원일몰제 관련 사업장(해운대구 청사포공원) 등 4곳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사업별 추진상황, 애로사항 및 문제점, 향후 추진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박재본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안전, 복지와 관련된 예산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할 예정"이라며 "서민밀착형 사업, 일자리 창출 등 시민 삶의 질 향상 사업에 중점을 두고, 합리적인 재원 배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부산시와 시교육청의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지난 11월 7∼8일 주요 투자사업장 7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은 지난 7일 강서구 옛 송정초등학교에서 대안학교 설립 현황 보고를 받고 있는 예결특위 위원들 모습).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부산시와 시교육청의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지난 11월 7∼8일 주요 투자사업장 7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은 지난 7일 강서구 옛 송정초등학교에서 대안학교 설립 현황 보고를 받고 있는 예결특위 위원들 모습).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7-11-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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