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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해제해 서부산 시대 열고 현안 두루 풀며, 미래 먹거리 마련

허남식 부산시정 10년 성과

내용

'허남식 부산시정' 10년, 부산은 언론 표현대로 많이도 컸다. 10대 비전사업을 강단 있게 추진하고, 경제 활력 드높이기에 온 힘을 쏟아 부산발전의 큰 기틀과 미래 먹거리를 탄탄하게 마련했다. 시민 삶의 질을 드높이는 성과도 거뒀다.

강서지역 그린벨트 33㎢를 풀어 국제산업물류도시를 조성하고, 부산신항·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명실상부 서부산시대를 열었다. 원도심도 확 살아났다. 광복·남포·중앙동의 르네상스에,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북항재개발, 금융중심지, 부산시민공원 조성 같은 굵직굵직한 현안들을 마무리했거나 추진 중이다. 동부산의 변화는 더 놀랍다. 센텀·마린시티 일원을 '한국의 맨해튼'으로 변모시켰고, 동부산관광단지는 세계 수준의 호텔과 아웃렛을 유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은 한국대표 쇼핑중심지이자 영화영상·국제회의·정보통신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솟은 부산 센텀·마린시티 전경.

경제·민생 부분에서도 여러 결실을 일궈냈다.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부산은 5년 연속 전입기업과 일자리를 늘리며, 고용률을 개선 중이다. 강서일대는 부산연구개발특구 지정, 기장일원은 수출용 신형연구로, 중입자 가속기,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 조성으로 무게 추를 맞추며 도시 양 날개에 연구역량과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크게 강화했다.

시민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환승체계를 완비하고, 동서 교통난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해안순환도로망, 외곽순환고속도로 같은 교통대동맥을 완성했다. 전국 최초로 산복도로 르네상스 같은 친서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서민의 주거복지를 강화했고, 낙동강 5개 둔치에 생태공원을 만들고, 도심 곳곳에 나무를 심는 등 시민 삶의 질을 크게 높였다.

부산은 또 지난 10년간 APEC 정상회의 같은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세계적인 MICE도시로 급성장했다.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의 전당'시대 개막, 영화·영상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아시아 영화·영상 산업중심도시로 발돋움했다. 부산은, '도시브랜드파워 지수'에서 지난 2009년부터 서울을 제치고 4년 연속 대한민국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알차게 '부산혁명'을 일궈냈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4-06-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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