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바다축제, 소방안전본부가 나섰다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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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부산바다축제의 안전 지킴이로 나선다. 부산시 소방안전본부는 다음달 1~9일 해운대·광안리·송도·송정해수욕장 등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는 '제18회 부산바다축제'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에 들어갔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우선 부산바다축제 개막 행사가 열리는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와 영화의 전당 등 주요 행사장에 주변으로 소방공무원 787명과 차량 83대를 배치한다. 이들은 축제기간 유관기관 합동안전 점검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
시 소방본부는 해운대, 광안리 등 6곳에는 축제가 끝날 때까지 소방현장 지휘소를 설치해 긴급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영화의 전당, 삼락생태공원 등 12곳에는 구급대원을 늘려 배치해 인명구조 및 이송시간 최소화 등으로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이밖에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삼락생태공원에는 119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축제기간 해운대, 광안리, 송정, 송도, 다대포 등 5개 해수욕장에서 CPR(심폐소생술) 교육 및 기초생활 응급처치 체험,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 소방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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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07-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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