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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비즈니스 포럼 성황

동북아 3개국 경제 발전 방향·미래성장 전략 모색

내용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8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한·중·일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한·중·일 경제 발전 방향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미래 성장 전략’이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문희)은 지난 28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한·중·일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중소기업인, 부산주재총영사관, 경제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의 주제는 ‘한·중·일 경제 발전 방향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미래 성장 전략’이었다.

김문희 청장은 “한국과 중국, 일본 세 나라는 글로벌 전환기 경제를 주도할 주요 20개국 (G20)의 회원국이며, 미국과 유럽연합(EU)과 함께 세계경제의 3대축”이라며 “한·중·일 세 나라가 어떤 협력과 조화를 이뤄내느냐에 따라 세계경제 지형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의 폭발적인 경제 성장과 세계 최대의 생산 및 소비시장, 한국과 일본의 뛰어난 기술력이 결합하면 동북아 시장은 황금시장으로 성장하고, 그 중심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큐슈 경제조사협회 이사장 겸 큐슈투자지원회 회장인 모리모토 히로시 씨가 ‘한·중·일 기업교류 얼라이언스 강화를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발표를, 부산대 강상목 교수는 ‘한·일 지역간 초광역경제권 형성에 따른 제조업의 생산성 변화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역할’을 발표했다. 부산외국어대 김동하 교수는 ‘한·중·일 FTA 및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대응전략’을, 한경비즈니스 김낙훈 편집부국장은 ‘한·중·일 중소기업 열전’을 주제로 중국과 일본의 중소기업을 취재하면서 현장에서 느낀 한·중·일 중소기업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발표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01-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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