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지식재산권 활성화로 지역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부산지식재산전략포럼이 29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특허청, (재)부산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 한국발명진흥회, 부산남부지식재산센터 등이 함께 한 이번 행사에는 배영길 부산시 행정부시장, 고정식 특허청장, 이종혁 국회의원, 최종협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재)부산테크노파크 김동철 원장과 지역 지재권 전문가 및 중소기업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중앙정부의 지식재산 전략에 대한 홍보동영상 상영, 이종혁 국회의원의 ‘지식재산 기본법 제정 방안’ 강연, 듀라케미(주)와 부원생활가전(주)의 지역 IP기업 성공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지역 지식재산권 총 출원은 1만193건으로 전국 대비 3.4%, 등록은 4천770건으로 전국 대비 3.1%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