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 민간 연주단체, 여름 무대 달군다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7월 4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 내용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가 제47회 정기연주회를 7월 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연다.
부산을 대표하는 민간 교향악단인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는 관객 우선의 참신한 기획과 다양한 연주로 클래식 팬들에게 다가가는 정통 오케스트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15 세계음악디스커버리’의 성공으로 부산 음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부산문화회관과 함께 기획공연 ‘노자와 베토벤’을 성황리에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정기공연은 기획공연과는 차별화되는 정통 오케스트라의 면모를 만끽할 수 있다. 현재 강원대 교수이자 현악상상블 ‘더 브릿지’의 예술감독으로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성경주와 함께 따뜻하고 유려한 음의 성찬을 펼쳐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브람스로 구성했다. 브람스 ‘바이올린협주곡 작품 77’, 교향곡 제3번 작품 90을 연주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지휘자 오충근이 지휘한다. VIP석 3만원, R석 2만원, A석 1만원. 문의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051-621-4577)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06-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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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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