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비프빌리지 행사 장소 두레라움으로 변경
태풍 ‘차바’ 영향 해운대해수욕장 야외무대 파손
- 내용
5일 부산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제18호 ‘차바(CHABA)’ 영향으로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비프빌리지 무대가 파손됐다. 이로 인해 6일부터 시작하는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부대행사 일정이 상당부분 변경이 불가피하게 됐다.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비프빌리지 야외에 설치된 무대가 파손돼 영화제 개막 전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히고, 이에 따라 이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오픈토크’, ‘핸드프린팅’, ‘야외무대인사’ 일정은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행사는 개최 장소만 바뀌고, 일정 등은 변동이 없다.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상황에 따라 시간 변동이 발생할 수도 있으나, 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BIFF 기간 중 개최되는 각종 행사 참가자들은 시간 장소 등 변경 사항을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biff.kr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10-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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