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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01호 문화관광

영화팬이 선택한 영화, 다시 관객과 만나다

내용

주옥같은 최신 예술영화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씨네 리플레이'가 2013년 영화의 전당을 다시 찾아온다. 특히 이번에 개최하는 씨네 리플레이 2013은 관객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기획전으로 그 의미가 사뭇 남다르다.

영화팬들이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4위에 뽑힌 장국영 주연의 '아비정전'.

올 한 해 시네마테크, 중극장, 소극장 별로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였던 영화의 전당이 관객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3 다시 보고 싶은 영화' 설문조사를 실시해, 관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작품 10편을 '씨네 리플레이 2013'에서 앙코르 상영하기 때문.

파리를 배경으로 예술의 황금기를 초월한 타임슬립 로맨스를 그린 우디 앨런 감독의 최고 흥행작 '미드나잇 인 파리'가 관객선호 1위를 차지했다. 뮤지컬 영화로서는 이례적인 흥행기록을 세운 작품 '레미제라블' 역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2위의 영광을 얻었다. 3위는 '위대한 개츠비', 4위는 올해로 10주기가 된 고 장국영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한 '장국영 10주기 특별전'에서 상영했던 '아비정전'이다. 같은 순위의 '비포 미드나잇'은 '비포 선라이즈'와 '비포 선셋' 이후 비포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을 오래도록 기다린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은 작품이다.

이밖에 '그랑 블루', '어느 예술가의 마지막 일주일', '마지막 4중주', '안나 카레니나', '아무르' 총 10편이다.

일반 6천원, 회원 4천원. 지난 29일 시작해 다음달 6일까지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상영한다. (780-6081)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3-10-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0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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