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인문주간’
- 내용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동서대 임권택영화연구소와 함께 인문학 주간 행사 '인문학, 세상에 희망을 전하다'를 진행한다.
해운대구와 동서대는 올해 해운대구가 '인문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해운대에서 인문주간 행사를 운영하기로 한 것. 행사는 지난 29일 시작해 닷새동안 여는 '희망인문학교'가 진행되고 있다. '희망인문학교'는 영화를 수단으로 인문학적 사유를 배우고 익힌다. 다음달 2~3일은 소외계층 가족을 초청해 APEC나루공원에서 1박 2일 캠핑을 하는 '희망! 인문학 캠서트(캠핑+인문학콘서트)'를 연다. 이 행사는 어려운 소외계층을 초청, 캠핑을 하면서 인문학강연을 진행한다.
영화상영회도 열린다. 영화 '완득이'를 영화의 전당에서 상영하고 이한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한다. (749-4046)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3-10-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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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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