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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갈매기 준비됐나? 가자, 우승하러!

롯데, 내일 개막전…예매 티켓 20분만에 매진 현장 판매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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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球都), 부산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른다. 롯데 자이언츠가 27일 넥센 히어로즈와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사직에서 주말 2연전을 펼치며 우승을 향한 대장정에 들어간다.

‘부산 갈매기’들은 프로야구 올 시즌 개막을 손꼽아 기다렸다. 롯데가 그토록 염원했던 ‘가을 야구’를 2년 연속 달성한 만큼, 올해엔 뭔가 ‘큰 일’을 낼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롯데 자이언츠가 27일 넥센 히어로즈와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우승을 향한 대장정을 펼친다.

사직야구장은 벌써부터 ‘표 구하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2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예매 표 1만5천장은 19분 55초만에 모두 팔렸다. 현장 판매 표 1만3천500장만 남은 상태. 개막전 다음날 28일 경기 티켓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27일 오후 2시부터 사직구장에서 여는 개막전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마련한다. 경기 전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출입구 쪽 장외 중앙광장에 ‘야구 체험존’을 운영한다. 또 특설무대를 마련해 대학 동아리들이 미니콘서트를 벌이고, 비보이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초청 공연도 열린다. 개막 행사로 해병 의장대가 군무공연을 펼치고, 동래 마린스 리틀야구단이 애국가를 부른다. 이어 5인조 여성 인기그룹 ‘포미닛’이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시구를 한다.

이날 중앙 출입문에서는 입장하는 관중에게 마스코트인 ‘누리’ 인형과 모자 1천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특히 추첨을 통해 승용차와 오토바이 등 경품도 제공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개막전을 앞두고 지난 24일 사직야구장 그라운드에서 기원식을 갖고, 21일에는 벡스코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0-03-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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