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모터쇼 25일부터 열흘간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22개 참가 … ‘역대 최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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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부산국제모터쇼(BIMOS)’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 BIMOS의 주제는‘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The Voyage of the Green car across the Ocean)’.
우리나라를 비롯한 6개 나라에서 완성차와 부품·용품 업체 등 96개 사가 1천919개 부스를 차린다. 국내 8개, 해외 14개 등 22개 완성차 브랜드가 151개 모델 175대 차량을 선보인다. 2008년 140개 모델, 156대 출품 기록을 뛰어넘는 역대최대 규모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25일 벡스코에서 개막, 자동차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사진은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 프레스데이를 갖고 쌍용차 ‘렉스턴 W’의 월드프리미어 공개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현대차와 쌍용차, 대우버스는 BIMOS를 통해 전 세계 첫선을 보이는 월드프리미어를 각 1대씩 출품한다. 현대차(2대), 기아차(1대), 인피니티(1대)는 아시아프리미어 4대를 전시한다. 코리아프리미어도 현대차(3대), 기아차(1대), 한국GM(2대), 쌍용차(2대), BMW(5대), 폭스바겐(3대), 도요타(2대), 포드(2대), 렉서스(2대), 벤츠(1대), 캐딜락(1대) 등 24대에 달한다.
자동차의 미래를 보여줄 컨셉트카 10대도 출품 예정이다.‘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라는 주제에 걸맞게 연비효율을 극대화한 신차와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그린 카(Green Car) 시대 트렌드를 모터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수출상담회, 기술세미나도 함께 한다.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등 슈퍼카와 튜닝카 30여대를 전시하는 튜닝카 페스티벌, 카오디오 페스티벌, 무선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등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풍성하다. 행사 기간 매일 추첨을 통해 자동차 1대씩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2-05-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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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2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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