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전국 고교생 대상 '크리에이티브 캠프' 7월 21일 연다
6월 16일까지 참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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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와 부산교육청은 오는 7월 21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티브 캠프'를 연다.
국제광고제 크리에이티브 캠프는 국내 유일의 고교생 대상 미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올해 4회째인 이번 캠프에는 예선을 통과한 40개 팀 80명이 참가해 광고 제작 경연을 벌인다.
참가 학생들은 주어진 주제에 맞춰 광고물을 제작하고, 광고 콘셉트·기획, 제작, 아이디어·크리에이티브 분야의 현직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는다.
참가 학생 멘토링을 겸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전문가 강연에는 노호정 TBWA 팀장, 김윤호 제일기획 팀장 등 다수의 현직 광고인들이 참여한다. 광고인들은 창의력 개발과 아이디어 발상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디어 도출에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zannylee@adstars.org)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adstar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팀 가운데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팀에게는 최우수상(1팀), 우수상(3팀), 크리에이티브상(4팀) 등을 수여한다. 수상팀 전원에게 NS홈쇼핑이 제공하는 장학금도 주어진다. 수상작과 우수작은 부산국제광고제 기간 중 세계 유명 광고작품들과 함께 전시된다.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와 부산교육청이 국내 유일의 고교생 대상 '크리에이티브 캠프'를 7월 21일 연다(사진은 지난해 캠프 참가 고교생들의 광고 제작 실습 모습).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7-05-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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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8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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