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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부산이야기 6월호 통권 128호 호 시정

부산의 보물섬 ‘가덕도’ ‘역사관광·도시재생’ 명소로

천성진성·가덕도 척화비 등 역사유적 관광 자원화 … 오래된 어촌마을 재생, 지역주민 살기 좋게

내용

부산의 보물섬 ‘가덕도’가 부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개발된다. 부산형 도시재생을 통해 살기 좋은 어촌마을로 거듭난다(사진은 가덕도 역사유적지를 둘러보는 모습 / 사진·조화훈).  

▲ 부산의 보물섬 ‘가덕도’가 부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개발된다. 부산형 도시재생을 통해 살기 좋은 어촌마을로 거듭난다(사진은 가덕도 역사유적지를 둘러보는 모습 / 사진·조화훈). 

 

다복동 - 도시재생

부산의 보물섬 '가덕도' '역사관광·도시재생' 명소로

천성진성·가덕도 척화비 등 역사유적 관광 자원화 … 오래된 어촌마을 재생, 재역주민 살기 좋게

 

부산의 보물섬가덕도 부산을 대표하는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개발된다다함께 행복한 동네-부산형 도시재생 통해 살기 좋은 어촌마을로 거듭난다. 부산광역시가 부산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진행한가덕도 종합개발 구상’() 밑그림이 그려졌다. 부산발전연구원이 제시한가덕도 종합개발 구상’()에는 천성진성·가덕도 척화비·외양포 포진지·패총·눌차왜성 가덕도의 다양한 역사유적을 발굴·활용해 관광 자원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래된 어촌마을에 도시재생 사업을 벌여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고 부산신항 배후도시 기능을 강화한다는 구상도 포함됐다관광 자원화는 △천성진성 복원 △대항초등학교 폐교 부지 활용 캠핑장·체험장 조성 △가덕도 등대·동백군락지 관광 자원화 △가덕도 역사체험 투어(역사 투어길 조성 ) 등이다. 도시재생은 우선 시범사업으로 어촌형 도시재생을 펼치고 역사문화 자원이 몰려 있는 외양포지역을부산 땅끝마을 역사문화공간으로 만든다. 특히 가덕도 어촌마을 15 가운데 3 안팎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해 우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가덕도 눌차만은 항만 배후시설, 업무, 관광·쇼핑, 숙박 항만 배후 기능을 지원하는포트시티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관광 자원화와 도시재생, 부산신항 배후도시 기능 강화 등을 통해 가덕도를 자연경관과 역사자원이 조화를 이루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부산시는 지난 5 22 오후 가덕도 대항초등분교에서 부산발전연구원이 제시한 가덕도 종합개발 구상() 관련 설명회를 열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다복동복지

저소득가정 복지그물망 촘촘하게

부산형 기초보장제도선정대상 하반기부터 확대  

기준 중위소득 ‘35% 40% 이하 문턱 낮춰

정부의 복지지원사업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부산지역 저소득층의 복지 혜택이 하반기부터 보다 넓어질 전망이다. 지역 저소득 시민을 위한 복지그물망이 더욱 촘촘해진다. 부산광역시는부산형 기초보장제도 선정기준을 올해 하반기부터 크게 완화하기로 했다. 부산형 기초보장제도는 정부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생활형편이 어려운 시민의 최저생계를 보장하기 위한 부산만의 특화된 복지 시책이다부산시는부산형 기초보장제도활성화를 위해 선정 대상자의 소득을 기준 중위소득 35% 이하에서 40% 이하로 확대하기로 하고 보건복지부와 협의에 들어갔다. 우선, 선정 대상자의 재산을 기존 7천만원(금융소득 1500만원) 이하에서 13500만원(금융소득 2500만원) 이하로 완화할 방침이다. 선정 대상자의 부양의무자 재산 기준도 기존 36천만원 이하에서 45천만원 이하로 확대한다

부산 거주기간은 기존에는 6개월 이상에서 1개월 이상으로 문턱을 크게 낮춘다. 시는 확대한 기준을 적용하면 연간 950가구 정도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마무리하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완화된 기준이 적용될 전망이다부산형 기초보장수급자로 선정되면 가구의 소득수준에 따라 최저생계유지비로 1 가구는 최대 198천원, 4 가구는 최대 536천원을 지원받는다. 부산형 기초수급자 어르신·장애인·한부모 가구의 경우 1 가구는 최대 49천원, 4 가구는 최대 134천원의 부가급여를 별도로 받을 있다. 부산형 기초보장제도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주소지 ··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다복동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편리하고 깨끗하게

복동사랑의 집수리 사업실시중구·서구 일원

1가구당 30만원 이내 지원골목길 정비, 휴식공간 확보

부산시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7차년도 사업구역(중구·서구) 취약계층 노후·불량 주택을 대상으로 소규모 일상수선을 제공하는다복동 -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하 집수리 사업)’ 실시한다. 집수리 사업은 산복도로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홀몸노인, 장애인, 고령자 )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산복도로 7차년도 사업구역인 중구(보수동·대청동) 서구(동대신동) 일원의 취약계층 500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일상수선을 지원한다. 가구당 재료비 기준 30만원 이내로 부분도색·미장·조적·방수와 방범창 보수, 전기콘센트 교체, 전등·위생기구 교체 보수가 시급한 불편사항에 대한 수선이 가능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공 영역인 골목길에 접해 있는 노후 담장, 노후 대문 등에 대해서도  5~10가구 단위를 기준으로 미장, 도색, 소규모 수선 등을 실시한다.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마을평상 또는 장의자 등을 설치하여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17-05-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부산이야기 6월호 통권 128호 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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