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표 도서관 이름 '부산도서관'
사상구 덕포동 건립 … 지하 2층 지상 4층 2018년 개관
- 내용
부산 사상구 덕포동 도시철도 2호선 덕포역 인근에 건립할 지역대표 도서관 이름이 '부산도서관'<조감도>으로 정해졌다.
부산광역시는 2018년 준공 예정인 지역대표 도서관 명칭을 정하기 위해 지난 5월 시민공모를 실시, 1천182편의 명칭을 접수해 전문가 자문을 거처 '부산도서관' '부산가온도서관' '부산누리도서관' '부산마루도서관' 4편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 명칭에 대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48%의 지지를 얻은 '부산도서관'을 최종 명칭으로 확정했다.
'부산도서관'은 옛 수도계량기검사센터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면적 1만7천200㎡ 규모로 들어서며, 현재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은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등 기본 공간 외에 도서 150만권을 수용하는 공동보존서고를 갖춰 부산의 각 공공도서관 이관자료를 보관한다. 부산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제공하는 부산학자료실도 갖춘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6-07-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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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3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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