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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치매 예방, 고스톱 말고는 없나

치매 이해·진단 워크숍 18일 부산일보서…세계 치매의 날 기념

내용

환자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고통을 겪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진단방법을 전문가로부터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모처럼 마련된다.

부산·울산·경남 치매학회(학회장 최문성)가 세계 치매의 날(9월21일)을 맞아 오는 18일 의사, 간호사, 보건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치매 이해와 진단 워크숍’을 연다.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열리는 워크숍에는 일반 시민들도 참석할 수 있다.

메리놀병원 최문성 과장이 ‘치매의 개관’, 부산의료원 주환 과장이 ‘경도인지장애’, 부산대병원 김은주 과장이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발표를 하고, 경상대병원 강희영 과장이 ‘혈관성 치매’, 부산백병원 정은주 과장이 ‘파킨슨병 치매’, 동아대병원 박경원과장이 ‘전두 측두 치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울산·경남 치매학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료기관 종사자뿐만 아니라 보건공무원, 신경심리사, 치매환자를 돌보는 기관 종사자, 치매환자 가족 모두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혔으면 한다”며 “특히 이들이 전문가들의 유익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울산·경남 치매학회에 따르면 최근 우리사회는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으로 치매에 걸리는 노인의 숫자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며, 우리나라의 치매 노인 수는 지난해 약 40만명 정도에서 2020년에는 약 70만명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문의:고령화대책과(888-2904)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09-09-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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