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가스점검 잊지 마세요”
전통시장 등 가스안전 점검…긴급복구반 확대 운영
- 내용
부산광역시는 추석연휴에 대비해 가스충전·판내·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전통시장 등 추석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가스안전도 집중 점검한다.
부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주)부산도시가스와 합동으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도시가스 사용 시설 5천462곳과 LPG 및 고압가스 사용 시설 647곳의 가스 누출 차단장치 작동 여부 등 가스안전장비에 위험요인이 없는지 세세히 살핀다. 이들 시설의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와 가스사고 발생에 대비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여부도 철저히 점검한다.
또 전통시장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 5천91곳을 대상으로 가스취급시설 안전장치 가동, 사고 대비 비상연락망 확보, 안전관리자 상시근무 등을 점검한다.
부산시와 16개 구·군, 한국가스안전공사, (주)부산도시가스는 추석연휴 기간인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가스사고 대비 상황실을 강화하고, 긴급 복구반을 증원 편성해 운영키로 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09-09-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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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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