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369호 시정

부산콘텐츠마켓, 소니픽처스·워너브러더스 참가

내달 13~15일 해운대서 개막 … 27개국 326개 업체 방송콘텐츠 거래

내용
세계 각국의 방송 콘텐츠를 소개하고 거래하는 부산콘텐츠마켓이 다음달 13∼15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개막식 입체영상 체험 모습).

세계 각국의 방송용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소개하고 거래하는 장터인 `부산콘텐츠마켓(BCM)'이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은 부산콘텐츠마켓에는 27개국에서 326개 업체가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영국의 BBC를 비롯해 일본의 후지TV와 포니캐니언, 미국의 소니픽처스와 워너브러더스 등 26개국의 166개 업체가 참가 등록을 마쳤다.

국내에서는 KBS·MBC·SBS·EBS 등 지상파 방송사와 KNN을 비롯한 지역 민영방송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위성TV, 김종학프로덕션을 비롯한 드라마 제작사, 방송관련 단체·업체 등 160개 업체가 참가신청을 마쳤다.

올해 부산콘텐츠마켓은 미국 최대 영화투자사 가운데 하나인 소니픽처스와 `슈퍼맨' `해리포터' `매트릭스' 등의 영화시리즈로 유명한 워너브러더스사의 첫 참가로 방송콘텐츠의 거래는 물론 행사의 국제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올해 부산콘텐츠마켓 행사는 우수한 방송 콘텐츠를 사고 파는 `BCM 마켓'을 비롯해 `BCM 프라자'와 `BCM 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구종상 조직위 공동집행위원장은 "올해 행사는 단순하게 콘텐츠 홍보·판매에 치중하는 시장에서 탈피, 국내외 제작자와 투자자의 교류·협력을 넓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 55명 선발
외국인 등 233명 지원 경쟁률 4.2대1

부산콘텐츠마켓(BCM)의 원활한 진행을 돕는 대학생자원봉사자가 뽑혔다. BCM조직위는 올해 행사진행을 도울 자원봉사자 55명을 최근 선발했다. 올해 자원봉사자 모집에는 지난해 152명보다 81명이나 많은 233명이 지원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외국인 유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합격자 중에는 동서대 광고PR과에 재학 중인 일본인 유학생 이와사키 유리씨, 부산대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장 위씨 등 외국인 3명이 활약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4-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69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