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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경쟁 승리를 위한 첫 프레젠테이션! -

박형준 시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시민 염원 받들어 반드시 유치할 것”
부서명
자치분권과
전화번호
051-888-1805
작성자
강윤호
작성일
2021-12-14
조회수
1057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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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
◈ 12.14. 14:00, 부산역을 비롯해 16개 구·군 등 부산시 전역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결의대회 및 박람회 유치 홍보 캠페인 열려 ◈ 총 17개소에 모인 시민 2천여 명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열망을 담아 캠페인에 동참, 성공적인 첫 프레젠테이션이 되도록 응원의 메시지 전달
내용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4일) 오후 2시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국민운동단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시민들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역 광장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국민운동 단체장(제종모 새마을회장, 양재생 자유총연맹회장, 김창균 바르게살기운동 회장) 및 시민단체 대표, 2030부산월드엑스포 대학생 서포터즈 등 200여 명의 시민이 모였고, 그 외에도 부산시 내 16곳에서 1,800여 명이 모이는 등 각계각층의 시민 2,000여 명이 동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티비(TV)로도 생중계되어 많은 시민이 함께 했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국민운동단체는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첫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부산 시민들이 가진 유치 열망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오늘 행사를 주최했다.

 

  부산역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부산역 현장 인원을 2백여 명으로 한정해서 초청했고, 그 외 인원은 온라인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현장에서 방역패스 확인, 좌석간 거리두기(2m)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오늘은 2030년 엑스포 유치경쟁에 뛰어든 전 세계 5개 후보 도시들이 공식적으로 1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날”이라며, “저는 오늘 저녁 9시 세계 170개국이 참여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온라인 화상회의에서 부산이 얼마나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인지, 또 얼마나 부산 시민들의 유치 염원이 강렬한지 전 세계 회원국에 강력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로 부산은 세계 일류도시 반열에 오르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발전의 새로운 모멘텀이 형성될 것이므로 반드시 유치한다, 무조건 된다는 일념으로 부산 시민을 포함해 모든 국민께서 뜻을 모아주시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169회 국제박람회기구 총회는 전 세계적 코로나 대유행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총회에서는 2027 인정엑스포 후보국인 미국 미네소타시의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2030 세계박람회 후보 도시들(부산, 로마, 오데사, 리야드, 모스크바)의 프레젠테이션이 도시별 2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