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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도 본예산 기자 브리핑
- 작성일
- | 2025-11-11 조회수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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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부산광역시장 박형준입니다.
어느새 올 한 해 살림살이를 정리하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는 시기입니다.
2026년도 부산시 예산안을 설명드리기에 앞서
올 한 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부산 발전에 힘을 모아주신 각계각층 시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 시는 2026년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였습니다.
민선 8기의 지난 3년은
부산의 활력을 늘리고, 도시의 브랜드를 높이고,
시정 현안의 엉킨 실타래를 풀어온 숨가쁜 여정이었습니다.
민선8기 앞으로의 여정은
부산의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하는데 주력하여
‘시민행복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의 퍼즐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해 나가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겠습니다.
부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글로벌 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제고하는데내년도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민생안정을 위한 맞춤형 경제 회복정책을 추진하고,
출산과 육아부터 신중년과 노년의 생애 재설계까지
시민의 생애 주기별 지원을 강화하는
부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2026년도 부산시 예산안 규모는
올해 본예산 대비 7.5% 증가한 17조 9,330억 원입니다.
우리 시는 2026년도 경기 동향과 세수를 미리 예측하여
안정적인 재정운용 범위 내에서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민선8기 비전 완성을 위한 필수 재원 마련을 위해
올해보다 재정을 확대하였으나,
관리채무비율은 적정 수준을 유지하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은 민선 8기의 두 가지 핵심 목표인
‘시민행복도시’, ‘글로벌 허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6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먼저, 다함께 누리는 시민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8조 6천 31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다함께 행복한 부산형 맞춤 복지를 추진합니다.
▲ 부산, 함께돌봄 사업의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하고
퇴원환자 안심돌봄, 병원 안심동행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촘촘한 부산형 함께 돌봄체계를 강화합니다.
▲ 건강한 노후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액티브 시니어 복합단지인 하하캠퍼스 조성을 본격화하고
우리동네 ESG센터를 여섯개소 신규 설치하여 총 열 여섯개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 활기찬 생애재설계 지원을 위해 신중년 일자리사업을 2배 확대 운영하고,
신중년 교육, 취·창업 공간인 50+ 복합지원센터를 조성합니다.
▲ 보훈명예수당 대상자에 무공·보국수훈자, 전상·공상군경 등을 추가하여,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한층 강화하겠습니다.
▲ 또한, 전세사기 피해주택 10개 동에 대한 시설개선비를 신규로 지원하여
시민 수요 맞춤형 돌봄체계를 실현하겠습니다.
행복한 출산·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 2026년부터 부산의 모든 어린이집에 대한 3~5세 전면 무상보육을 실시합니다.
▲ 먼저, 3~5세 모든 어린이에게 특성화 비용 월 3만원을 신규 지원하고,
부모 부담 행사비 지원도 확대합니다.
▲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급·간식비 단가 지원도 대폭 인상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양질의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 아울러,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였던 외국국적 유아에게 보육료 월 10만원을 신규로 지원하여,
다양한 수요에 차별없는 보편적 보육기회를 제공하고, 포용과 상생의 글로벌 도시 부산으로 나아가겠습니다.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제공인력 범위를 가족까지 확대하고,
이에 따라 증가된 서비스 이용 수요에 맞춰 예산을 증액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 어린이복합문화공간 200개소를 조성하고 운영하여 출산부터 보육과 교육에 이르는
성장주기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해 행복한 아동친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공공의료 서비스와 재난 대응체계 강화로 시민의 안전과 일상의 회복을 도모하겠습니다.
▲ 부산의료원 호흡기센터 및 부산 어린이병원 건립으로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달빛어린이병원과 부산형 지역외상거점병원 운영으로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재정비하여
시민이 언제든 누릴 수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노후 공동주택 1,000세대에 화재예방용 아크차단기 설치를 지원하고,
노후터널 제연설비와 각종 노후 전산장비에 대한 시의적절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화재 등 사회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살고싶은 미래형 매력도시 조성을 위해
1조 4천 875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시민이 행복한 매력적인 미래형 15분 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
▲ 복합생활권 3개소, 근린생활권 1개소 등 정책공모사업과 해피챌린지 조성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 명품 도시경관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도심과 낙동강변을 연결하는 야간경관 명소를 구축하고
이기대 공원에 아트파빌리온과 친환경 목조전망대를 설치하여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성공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 또한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페어를 개최하고, 체계적인 조직위원회 운영을 통해
글로벌 디자인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교통 및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 동백 패스와 K-패스 및 신규 도입되는 정액패스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가락요금소와 을숙도대교·산성터널 출퇴근 시간 통행료 무료화를 시행하여 다양한 교통수요에 대응한
대시민 생활교통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 자율주행버스 및 수요응답형 교통(DRT) 운영 등 지능형 교통체계의 효율적인 운영과
첨단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을 강화합니다.
▲ 또한 법인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을 확대하고, 택시·화물업계에게 안전물품을 지원하는 등
영세한 지역 교통업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일상속 행복이 넘치는 친환경 푸른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 기후위기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차열조성과 증발냉방장치 설치 등을 지원하고,
부산 시민의 맑은 물 확보를 위해 취수지역에 상생발전 지원금을 제공하여
맑은 물 공급 협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겠습니다.
▲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필두로, 낙동강 국가정원, 을숙도 국가도시공원 등 3개 국가사업 지정을 추진하여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공원도시를 조성하고,
▲ 산스장 정비, 에덴유원지 정원화, 달맞이공원 조성공사 등을 추진하여 15분 공원여가권을 확충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글로벌 물류·거점도시 도약을 위해
4천 407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 및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 가덕도신공항 허브공항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항공물류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여객·물류가 연계된 복합기능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북항재개발 인프라를 조성하고, 남항 서방파제 확충 등 항만 정비를 추진하겠습니다.
▲ 또한 미래성장 핵심 인프라인 도시 철도망 확충을 위해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하단~녹산선 건설에도 착수하겠습니다.
글로벌 해양 중추도시를 위한 해양과학기술 기반 미래신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 세계 해양정보의 표준화와 디지털화를 총괄하는 국제수로기구(IHO) 인프라센터를 유치하고,
선박수리·교육 등 원스톱 지원센터가 될 마리나 비즈센터를 준공하여,
글로벌 신해양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 수산식품 R&D 기반구축을 위한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스마트양식 데이터 기반 지식플랫폼인 스마트양식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여,
지역 수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하겠습니다.
▲ 또한 해양수산부 이전에 따른 관사 지원과 이주정착금 등 파격적인 주거지원으로 소속 직원의 장기 정착을 유도하여
인구 순유입 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도시 균형발전 및 공간 재구조화로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 원도심권 생활권계획, 서부산 혁신성장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균형잡힌 도시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 등 노후 공업지역을 새롭게 정비해 지속 가능한 미래형 도시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겠습니다.
▲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건설, 중앙대로 확장공사, 승학터널 등 도심을 연결하는 도로 인프라를 확충하여
글로벌 허브도시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글로벌 금융·창업도시 완성을 위해
3천 427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금융기술산업을 육성하고 창업인프라를 확충하여 부산을 아시아 대표 금융.창업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 부산 미래산업 전환펀드를 연 1호씩 총 9호를 조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녹색 친환경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촉진시키겠습니다.
▲ 북항 1부두 내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과 에코델타시티 내 첨단지식산업센터,
동명대 유휴부지 내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을 조성하여 부산을 아시아 대표 창업 도시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청년이 꿈꾸고 성장하며 정주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 1년 이상 고용 유지시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청년도약 지원금을 1,200명 규모로 지원하고,
인턴 150명 규모의 부산청년잡 매칭 인턴사업 등 취업에서 고용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정착을 돕겠습니다.
▲ 공공임대주택 입주 시 임대료를 지원하는 평생함께 청년모두가 주거비 지원사업을 총 2,000호 규모로 추진하고,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보증금 한도를 2억에서 3억 원으로 상향하여 청년 삶의 터전 마련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은 대상을 1만 명으로 확대하여 청년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청년자산형성지원 사업도 총 2만 4천명을 지원하여 청년의 삶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지역발전계획과 연계한 대학 특성화로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추진하겠습니다.
▲ 지역특화 전략산업 중심 대학 특성화로 지역발전 허브기능 강화를 위한 RISE 사업에 1,920억 원이 투입됩니다.
▲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운영, 산학 연계 현장 실습 브릿지 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혁신 산업 기업들과 연계하여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겠습니다.
▲ 지역산업연계 대학 Open-Lab 육성지원과 STEM빌리지 운영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산학연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글로벌 디지털․신산업도시 조성을 위해
5천 25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맞춤형 정책 지원으로 민생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도모하겠습니다.
▲ 동백전은 1조 2천억 원 규모로 발행해 지역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광범위한 민생경제의 회복을 뒷받침하겠습니다.
▲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육성자금 신규대출 이차보전율을 확대하고, 매출채권 보험료, 수출보험료,
수출신용보증료 등 맞춤형 정책금융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겠습니다.
▲ F&B 기업가형 소상공인 고도화 지원사업을 10개 팀 대상으로 신규 추진하고,
경영위기 소상공인 120개사를 대상으로 경영개선 토탈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 전통시장의 소화설비 보강 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확대하고, 주차장 3개소를 신규 조성하여 주차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100개 시장을 대상으로 소비진작 환급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전통시장의 전방위적
역량강화를 지원하겠습니다.
투자유치 인프라를 강화하고 미래기술 기반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 국내복귀 투자유치기업 보조금,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등 투자기업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하여
투자유치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요양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에이지테크 기반 지역밀착형 건강돌봄 플랫폼을 보급하여
돌봄시설에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제1팹 공조설비를 증설해 입주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중입자가속기 구축과 탄성소재연구소 건립 등을 통해 신산업 혁신기술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겠습니다.
지역 주력산업과 산업단지 인프라를 고도화하여 지역산업 경쟁력과 내실을 강화하겠습니다.
▲ 맞춤형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부산형 앵커기업 신규 4개사를 선정해 지원하고, 대형모빌리티 부품 조립 복합공정
시스템 개발과 미래차 전용플랫폼 지원 XR기반 디지털트윈시스템 구축 등 주력산업의 R&D 고도화를 추진합니다.
아울러 기계부품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확대를 지원해 지역경제 내실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 산업단지 통근버스 10대 증차해 총 57대를 운영하여 근로자의 산단 접근성을 높이고, 산책로 조성 및 청년문화센
터 건립 등 문화·복지·편의시설을 확충해 산업단지의 활력과 정주여건을 개선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조성에
5천 879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누구나 일상속에서 누리는 글로벌 품격의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 북항 야외오페라 하이라이트 갈라 콘서트, 클래식부산 페스티벌, 시립미술관 재개관 특별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 세계적 미술관과 오페라하우스 건립, 시립미술관 리모델링 등 품격있는 문화 인프라를 구축하여,
세계적 수준의 문화콘텐츠 도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 부산문화예술지원 창작활동비 지원을 확대해 예술단체 창작지원 선정률을 높이고, 청년 순수예술 원천창작자에게
창작지원금을 신규 지원하여 기초예술 분야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겠습니다.
▲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생의 문화유산 가치를
실현하는 세계 문화유산 도시 부산으로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어디서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일상이 건강한 생활체육 천국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 러너스테이션 2개소를 조성하여 생활 러닝 문화와 환경을 확산하고, 세븐브릿지 투어 등
매력적인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 천국도시 부산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겠습니다.
▲ 사직야구장 재건축, 공공용지 활용 생활체육시설 확충, 도심속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15분 내 이용가능한 시민 맞춤형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겠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관광‧마이스 허브도시의 위상을 제고하겠습니다.
▲ 비짓부산패스 발급수량을 확대하고 24시간 발급이 가능한 키오스크를 신규 설치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k-콘텐츠, 미식, 해양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글로벌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겠습니다.
▲ 부산의 대표 축제인 부산불꽃축제, 부산바다축제와 대한민국 최초의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인
페스티벌 시월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여 축제도시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습니다.
▲ 또한,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으로 관광‧MICE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규모 글로벌 MICE 유치를 지속
확대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관광‧MICE 허브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자연과 환경이 아름답고
사람이 따뜻한 도시 부산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드는 것은
부산시정의 목표만이 아니라
우리 부산시민의 한결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민선8기 동안 추진해 온
시정의 변화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충실히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을 바탕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퍼즐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시민들께서 주신 소중한 재원이
시민의 삶을 지키고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알뜰히 쓰이도록 하겠습니다.
내년도에는 보다 많은 결실로
‘부산시민’ 이라는 이름이 가장 큰 자부심이 되는
2026년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의회에도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요청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