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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제1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결과 브리핑(4.15)
2021-04-15 조회수 191
내용
제1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결과 브리핑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부산광역시장 박형준입니다.

저는 오늘, 시장으로 취임하고 첫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관하였습니다.후보 시절 부산 전역을 돌며 귀 담아 들었던 수 많은 얘기들을이제는 제가 시민 여러분께 하나씩 풀어 드리고자 합니다.


코로나19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시련을 주고 있으며,그 피해는 소상공인들에게 더욱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소상공인들에게 계속해서 참고 버티라고 하기에는 생계의 벽이 너무나 높습니다.

지금은 지방정부가 직접 나서서 문제를 찾고 그 해답을 제시해야 할 때입니다.


저는 오늘 소상공인 여러분들께 회의를 통해 논의된 결과를직접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소상공인께서 가장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문제와 관련하여 정책자금을 대폭 개선하겠습니다. 


어려움에 처하신 소상공인이라면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1,000억원 규모의 무한도, 무신용, 무이자, ‘3無 특별자금’을 5월 중에 출시하겠습니다.

지역 금융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운영자금을 출연하고,

시에서는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 대출 부담을 모두 덜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기존 4,000억원의 정책자금을 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그 중 2,000억원은 업체 경영에 가장 큰 부담인

임차료 지원을 위해 활용하겠습니다.

’21년 만기 도래한 대출자금 상환기간도 2년 더 연장토록 하겠습니다.


둘째, 현장에서 요구하는 불합리한 ‘방역 규제’에 대해서는 시가 먼저 나서서 정부와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방역 수칙상 식당 등에서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있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민생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방역수칙 애로사항’ 중 하나입니다. 

시에서는 코로나 확산세가 안정되는 시기에 같은 일행에 한해, 

평일 점심시간 만이라도 5인 이상 모임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정부와 적극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업소에서는 테이블 이격, 칸막이 설치, 방역수칙을 더욱 강화하고

시에서도 필요한 조치들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방역과 경제의 균형점을 지속적으로 찾아가겠습니다.


셋째, 지난 8일 새롭게 취임하자마자 첫 번째로 결재한 소상공인 시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역화폐 동백전은 발행규모를 월 2천억원까지 확대하고, 캐시백도 60만원까지 확대하여 지역상권이 조속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온라인 소비 환경에 대응하여 디지털 전환 공간을 구축하고, 온라인 취약계층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등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도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온라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청년전문가를 배치하여 청년 일자리도 창출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에도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5월 오픈 예정인 공공모바일마켓앱을 통해 

주문에서 배송까지 풀서비스 제공으로 

전통시장 및 동네 음식점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회의에서 충분히 논의되고 합의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① 지금의 위기를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극복하기 위해 선결제, 착한 임대인 운동 등 고통분담과 상생협력 차원의 ‘범시민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② 그리고, ‘일 목욕은 허용하면서, 달 목욕은 금지하는 등’ 불합리한 방역수칙들은 현장의 소리를 들어서 계속해서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③ 일시적인 매출 상승으로 정부 버팀목자금 지원에서 제외되는 등불합리한 지급기준은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하겠습니다.


④ 소상공인 종합정보 제공, 원스톱서비스 지원을 위한‘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조속히 설치토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부산 시민 여러분,

아직까지 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적절한 균형점을 조금씩 찾아 나가겠습니다.

위기의 터널을 통과하기 위한 준비를 제대로 하고, 

코로나 이후, 부산경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조금이라도 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앞으로 시정의 운영은 안에서 만들어진 정책이 아니라,일선 현장의 의견을 모아 

수요자인 시민이 원하는 방향대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부산의 활력을 되찾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