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어린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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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6-03-29 2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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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횡단보도나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다쳤을 때 부산시에서 도와주는 보험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부산시 시민안전보험에 포함되어 있는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입니다.
2026년 어린이를 위한 정책을 살펴보다가 알게 되었는데요. 제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어린이 보호구역'이라고 표시된 도로변 안전울타리 (사진=직접촬영) ]
한 번쯤은 등굣길 또는 하굣길에 차가 신호를 어기고 지나가거나 갑자기 튀어나와서 놀랐던 적 있을 텐데요.
저는 횡단보도 안전 지킴이 어르신들이 안 계실 때 가끔 이런 상황들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면 '다치면 어떡하나' 무섭기도 하고 아찔하기도 했답니다.
혹시나 다치는 어린이를 위해서, 부산시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가 다쳤을 경우 치료비를 지원해 주는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항목을 2022년부터 시행 해오고 있었는데요.
2026년 올해도 어린이를 위해 보장을 계속해 준다고 합니다.

[ 신호등 옆이나 안전 표지판 주변에 표시되어 있는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 (사진=직접촬영) ]
먼저 부산시 시민안전보험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부산 시민이라면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부산시에서 가입해 주는 보험입니다.
피보험자 :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
보험기간 : 2026. 2.1 ~ 2027. 1. 31. (1년) ※매년 갱신
보 험 료 : 무료(부산시에서 일괄 납부)
가입절차 : 부산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절차 필요 없이 자동 가입됨
부산시 시민안전보험 안에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항목이 들어가 있는데요.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스쿨존, 즉 학교 주변 교통안전 구역인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 교통사고로 다쳤을 경우 치료비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이 보장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계속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 최대 1,000만원
대상 : 만 12세 이하(사고 당일 기준)
보장범위 : 보험기간 중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 청구 기간 : 사고 발생일 또는 후유장해 진단일로부터 3년 이내
참고사항 : *개인 실손보험과 같은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합니다.

[ 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설치된 '옐로카펫' (사진=직접촬영) ]
저는 이 소식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어린이가 다치면 부모님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스쿨존에서 생긴 교통사고에 대해 1000만원까지 도움을 준다고 하니,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차들이 잘 살피고 천천히 달려야 하는 곳입니다. 또한 어린이들도 안전을 위해 차가 다니는 주변에서는 장난을 치지 말고 스마트폰을 보지 않고 항상 주위를 살피며 다녀야 합니다.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부산시에서 스쿨존에서 다치는 어린이들까지 신경 쓰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부산은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관련 더욱 자세한 정보는 부산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www.busan.go.kr/depart/ahinsurance
이상 김민주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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