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신문 기자
부산 어린이라 좋다! 제1기 꼬부기단 발대식
안녕하십니까? 부산의 미래, 부산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기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2025.06.14일 [토]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제1기 부산시 어린이기자단 발대식을 하였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이수호 기자가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꼬부기 기자단의 부산 벨을 울려라 퀴즈 사진 [출처 : 빅 아이 도란도란]네! 지금 '제1기 꼬마 부산기자단(꼬부기단)'의 첫 발대식을 위해 많은 기자단이 오셨습니다.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누어지는데요.1부에는 부산시 어린이 기자단들이 기자단 등록을 하면 기자 키트를 배부하고, 체험 행사로 포토월, 부기와 기념사진, 풍선 나눔, 부산시 관계자와의 가위바위보 대결, 다짐 작성 카드 적기, 조물락 비누 만들기, 걱정 인형 키트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기자는 부모님이 줄을 서 주신 덕분에 부산시 관계자와 가위바위보 대결에서 이기게 되어 상품으로 귀여운 부기 큐브를 받았고,조물락 비누도 만들어 보았으며, 입장 시간 2분을 남기고 부기와 함께 즉석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요.마치 미션 임파서블 영화를 찍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2부에는 개회 및 내빈 소개, 부산시 관계자의 축사 말씀이 있었고요, 기자단 대표 3인의 선서문 낭독 및 기자증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3부 오리엔테이션 부기가 설명하는 사진 [출처 : 직접 촬영]학년별로 단체 사진을 찍는 기념 촬영 시간이 있었는데요, 5학년끼리 찍는 단체 사진에는 기자도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체 사진이 끝난 후에는 어린이 기자들이 부산 벨을 울려라(퀴즈)를 하였습니다. 부산에 관한 다양한 소식과 '빅(Big) 아이 도란도란' 문제가 있었습니다. '빅(Big) 아이 도란도란'은 부산의 역사, 문화, 환경, 사람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하는 부산시 어린이신문입니다. '빅(Big)'은 부산의 도시브랜드 'Busan is good (부산이라 좋다)' 의 앞 글자를 따온 말로, '도란도란'은 여럿이 모여 정답게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뜻해요. 즉, '빅(Big) 아이 도란도란'은 부산을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모여 따뜻한 목소리로 세상에 이야기를 전하는 신문이에요. 그 문제 중 기자는 4문제까지 맞추고 5번 문제에서 아쉽게 틀렸습니다. 그리고 참가자들이 7명만이 남았을 때 상품으로 부기 캐릭터 인형을 받았습니다. 퀴즈가 끝난 후에는 약 15분 동안 휴식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꼬부기 단의 국제신문 기자의 인터뷰 요청이 있어 기자는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처음으로 한 인터뷰였는데, 무슨 내용을 물어보실지 매우 궁금하였습니다. 기자가 한 인터뷰 내용은 '정보를 빠르게 찾고 자세하게 정보를 찾는 기자가 되겠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꼬부기 기자단만 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축하공연(부산시 어린이공연단) [출처 : 빅 아이 도란도란]3부에서는 부산시 어린이공연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는데요. 질풍 가도, 그대에게, 아파트 등의 응원 노래에 맞춰 멋지고 열정적인 치어리더들의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이어진 다음 행사는 꼬부기 단들에게 꼭 필요한 '현직 기자의 기사 쓰기 노하우' 시간이었는데요.국제신문 박호걸 기자님께서 기사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취재나 인터뷰 잘하는 방법, 사진 한 장의 놀라운 가치 등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마지막에 더 궁금한 점이 있는지 어린이 기자단에게 질문의 시간을 주셨습니다. 다양한 질문 중에서 기자님이 몇 년생인지 물어보는 질문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학부모의 응원 메시지를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었고, 끝으로 꼬부기 단이 기자단으로써 해야 할 활동들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꼬부기 단은 탐방 취재(단체취재),문화 체험 취재(개별취재),미션 취재,자유 취재의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탐방 취재는 매월 인솔 선생님과 15~30명의 친구가 함께 시청, 과학관, 공연장 등을 탐방하며 취재해요.문화 체험 취재는 공연, 전시, 국제행사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구요.미션 취재는 부산의 주요행 사나 시정 프로그램에 참여해 미션을 수행하고 기사를 써요.자유 취재는 생활 속 다양한 경험과 감상을 자유롭게 기사로 써요.위 기자단의 활동을 하게 되면 활동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 300점 이상 획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포인트 획득 점수 상위 10명은 '올해의 우수 기자상'을 시상합니다. 기자도 열심히 활동해서 우수 기자상을 받고 싶습니다.경품 추첨 [ 출처 : 사진 직접 촬영]폐회가 끝난 후 경품 추첨 시간이 있었습니다. 귀여운 부기 인형을 받지 못해서 무척 아쉬웠었는데, 다른 경품에 당첨이 되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부산의 상징인 용두산공원과 배가 그려진 수건을 받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발대식에 참가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하고 싶습니다. 꼬부기단 화이팅!
자세히 보러가기이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