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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공원 소식

지질과학 분야 올림픽 "세계지질과학총회" 2024년 부산에서 열린다

부서명
환경보전과
작성자
환경보전과
작성일
2016-09-05
조회수
433
내용



지질과학 분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지질과학총회(IGC)’가 2024년 한국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대한지질학회는 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국제지질과학연맹(IUGS)위원회에서 2024년에 열릴 제 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 개최지로 부산이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독일 베를린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터키 이스탄불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부산으로


최종 결정됐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지질학 분야 국제회의 중 세계 최고 권위의 행사로 4년에 한번 개최된다.


1878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차 총회를 시작으로 지난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35회 총회가 열렸다.

 
                   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국제지질과학연맹 위원회에서 2024년 세계지질과학총회 개최지로 부산이 최종 확정된 뒤 우리나라 유치위원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지질자원연구원 제공
▲ 1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국제지질과학연맹 위원회에서 2024년 세계지질과학총회 개최지로

부산이 최종 확정된 뒤 우리나라 유치위원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지질자원연구원 제공
   




총회 주관은 121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지질과학연맹이 맡고 있다.



지질학 기초응용연구 진흥과 정보 교환, 지역별 지질학적 문제 해결 등 지질과학을 통한


사회적 기여가 총회의 주요 목적이다.


2024년 세계지질과학총회 부산 유치를 위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대한지질학회, 부산시,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등은 2014년부터 유치위원단을 구성해


미래창조과학부와 외교부 등의 후원을 받아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국제지질과학연맹 사무총장과 부회장을 부산으로 초청해 인프라 답사를 진행하고


미국지질총회, 유럽지질총회 등 관련 국제회의에 유치 홍보관을 운영해 왔다.


2024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37차 세계지질과학총회는 2024년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전세계 약 120여개국에서 정부기관, 비영리단체(NGO),


전문가 등 6000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 유치위원장인 김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총회 유치를 통해 우리나라 지질과학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가 가장 훌륭한 회의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출처 : 조선일보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02/2016090201015.html>




자료관리 담당자

환경정책과
하수진 (051-888-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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