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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공원 소식

부산 지질기행 <4>금정산-부산의 뿌리가 된 화강암

부서명
환경정책과
작성자
환경정책과
작성일
2013-12-04
조회수
807
내용

솟아오른 화강암, 오랜세월 비바람이 깎아 현재의 절경으로

 

- 중생대 백악기 말~신생대 초기
- 지하 8~10㎞서 화강암질 마그마 생성
- 지질활동으로 지금의 높이로 솟아올라
- 고당봉·원효봉 일대 화강암 지형 특이

- 풍화작용으로 생긴 하트모양 '금샘'
- 높이 10m 바위 위에 물이 고인 상태
- 15세기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 있어
- 고찰 범어사·등나무 군락지 등
- 역사·생태도 지질공원의 중요 요소

'부산의 진산(鎭山)'. 이 한 마디로 대표되는 것이 해발 802m의 고당봉을 정상으로 하는 금정산이다. 금정산은 부산시 행정구역 안에 있는 30여 개 봉우리 가운데 가장 높은, 부산 산들의 맏형이다. 한편으로 휴일이면 등산로가 미어터질 정도로 많은 이가 찾는 부산 시민의 휴식처이기도 하다. 단지 높이로만 부산을 대표하는 산은 아닌 것이 다양한 자연 생태에 고찰 범어사를 비롯한 역사유적을 함께 품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금정산은 부산과 부산 사람을 품고 있는 것으로 '부산의 뿌리'라고 부를 만하다. 그런데 이는 상징적인 의미로서만은 아니다. 지질학적으로 볼 때 실제 부산 지질의 기반을 이루는 곳이 금정산이다.

금정산은 땅속에서 마그마가 식어 굳은 화강암이 지질 작용으로 솟아올라 만들어졌다. 오랜 세월 비바람을 맞으며 깎여나가고 다듬어져 현재의 금정산을 이루었다. 시간과 비바람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것이 나비암과 무명암 등의 기암절벽과 금샘을 비롯한 다양한 화강암 지형이다. 금정산 지질기행은 다양한 화강암 지형을 아우른다. 지질기행 코스를 뜻하는 '지오트레일'은 범어사를 출발해 북문과 금샘을 거쳐 고당봉을 오른 뒤 다시 북문으로 되돌아 내려와 주능선 위의 원효봉까지 이어진다.

 

기사 본문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1600&key=20131018.22030184419  

자료관리 담당부서

환경정책과
051-888-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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